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경상계열 > 경제학
· ISBN : 9788984291676
· 쪽수 : 960쪽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개정판 서문
제1장 인간행위의 기초들
제2장 직접교환
제3장 간접교환의 패턴
제4장 가격들과 소비
제5장 생산: 구조
제6장 생산: 이자율과 그 결정
제7장 생산: 요소들의 일반적 가격설정
제8장 생산: 기업가정신과 변화
제9장 생산: 특정 요소의 가격과 생산소득
제10장 독점과 경쟁
제11장 화폐와 구매력
제12장 시장에 대한 폭력적 간섭의 경제학
리뷰
책속에서
피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시장은 혼란스럽고 무정부적인 체계로 비치는 반면, 정부간섭은 이런 무정부상태에 질서와 공동체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처럼 비친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행동학은 진실이 거의 정반대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발적 행동은 거래를 하는 당사자 양측 모두에게 상호적 혜택을 가져다주며, 섬세하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조화, 조정과 정밀성의 메커니즘을 창출한다. 한마디로, 자유시장은 사회질서를 창출하는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도구이다.
한편, 정부의 간섭은 이와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측면들을 지니고 있다. 즉, 강제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한쪽이 이득을 얻는다. 자유시장은 협력적 교환을 하는 체제인데 반해, 강제적 교환은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가 이루어지는 체제이다. 인간행동학의 주요 기능은 자발적 원칙들과 자유시장의 작동이 예외 없이 자유, 번영, 조화, 효율, 그리고 질서로 이끌고, 강제와 정부간섭은 예외 없이 주도권 쟁탈, 갈등,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 비효율, 빈곤, 그리고 혼돈으로 이끈다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