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84291690
· 쪽수 : 19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돈이란 무엇인가
돈을 알아야 세상을 살 수 있다
돈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지혜
왜 금융교육이 필요할까?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제2장 문명과 역사 속에서
천년 부국(富國)의 비밀
유대인은 어떻게 고리대금업자가 되었나?
정부 잘못을 이용해 돈을 번 돈 장사꾼
신용으로 세운 금융 왕국
제3장 신뢰의 산업으로 발전한 금융
르네상스의 주역, 메디치 가문
로마는 어떻게 포에니전쟁에서 승리했나?
신용이 만드는 현금 없는 사회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려면
알고 보면 쉬운 선물과 증권
경제를 보는 창, 환율
제4장 정부가 금융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프랑스는 왜 영국에 추월당했나?
자유를 좇아 흘러가는 돈
환율조작국으로 전락한 베네수엘라
금융 감독의 허와 실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가 우리나라와 다른 이유
제5장 금융의 꽃, 화폐
화폐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닉슨 대통령은 왜 금본위제를 파기했을까?
화폐를 마구 찍어내면 안되는 이유
화폐의 안정성이 왜 중요할까?
암호화폐가 새로운 화폐일까?
주석
책속에서
유대인에게 있어 돈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였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다.”
탈무드의 격언대로 오랫동안 나라 잃은 민족으로 차별받았던 유대인이 믿고 의지할 것은 오로지 돈뿐이었다. 돈은 언제 내쫓길지 모르는 불안정한 생활을 견디게 하는 버팀목이고, 어디서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탈무드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으리라.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개인과 국가를 강하고 부유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힘, 그 근간에 바로 재산권 보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