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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자본론

자유주의 자본론

신중섭, 안재욱, 김행범, 김광동, 박종운, 최승노 (지은이), 김승욱 (엮은이)
백년동안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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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자본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주의 자본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606148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5-12-10

책 소개

주류 경제학에는 자본을 노동과 함께 생산함수에 생산요소로 간주할 뿐, 그 본질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본의 개념도 매우 모호하다. 이러한 혼란을 바로잡고 자유주의에서 말하는 자본의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고자 저자 여섯 명의 견해를 실었다.

목차

서문 - 김승욱 5

제1부 자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제1장 자본의 미스터리: 자본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가? - 김승욱
- 자본에 대한 통념 27
- 자본부족 시대 자본의 역할 31
- 자본과잉 시대 35
- 발명가, 자본가, 기업가 37
- 자본의 개념 : 자본이란 무엇인가? 40
- 자본의 미스터리 44
- 결론 48

제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 - 신중섭
-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적 편견 53
- 자본에 대한 편견의 연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55
- 노동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명분으로 파생한, 자본에 대한 편견 57
- 북한 『정치사전』에 나타난 자본·자본가·자본주의 65
- ‘노동과 자본’ 대립의 근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71
- 역사적으로 반증된 자본에 대한 통념과 편견 75

제3장 자본에 대한 원한은 왜 나타나는가? - 김행범
- 자본에 대한 원한은 개념 정의에서부터 시작한다 81
- 자본에 돌아갈 보상은 없다? 85
- 자본이 도덕적 타락의 원인이라는 미신 89
- 특정 음모집단이 독점하는 악? 91
- 정치권력이 자본을 증오하게 만들기도 한다 94
- 정신세계 지도자들의 반자본적 태도 96
- 지식인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원한 99
- 자본은 노동의 적이 아니다 102
- 미제스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Anti-Capitalistic Mentality) 105
- 슘페터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 사회주의는 ‘원한’에서 기인한다 188
- 결론 109

제2부 자본에 대한 올바른 해석
제1장 우리 모두는 자본가다 - 최승노
- 자본주의는 계층 이동을 활발하게 하는 체계 117
- 자본주의가 활력 있는 사회 119
- 사회주의 실험에 빠지지 마라 122
- 상속은 아름다운 사회적 행위 125
-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드는 자본 129
-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 132
- 자본은 신용사회의 핵심 134
- 우리 모두는 자본가 136

제2장 기업가는 누구 돈으로 시장에서 봉사하는가? - 박종운
- 현대 시장경제에서 자본의 의미는? 141
- 은행업 및 주식회사의 발달로 타인자본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145
- 주식회사의 발달도 타인자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149
- 기업가는 타인의 자본을 빌려서 시장에 봉사하는 사람이다 150
- 피케티와 마르크스의 공통적 실수 그리고 차이점은? 160
- 소비자에 대한 봉사자인 기업가를 징벌함으로써
번영에 장애물을 설치해서는 안된다 164

제3장 자본의 본질과 노동-자본 대립의 정치적 성격 - 김광동
- 자본은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171
- 자본은 노동집적물이지만 화폐적으로 표현된다 178
- 자본에 대한 공격은 직접적 노동의 몫 다툼이다 182
- 자본-노동의 상대적 성격과 정치체제 191

참고문헌 196

저자소개

안재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9년~2020년에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사)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흐름으로 읽는 시장경제의 역사》, 《화폐와 통화정책》, 《자유의 길:애덤 스미스와 한국 경제(공저)》, 《경제학:시장경제의 원리(공저)》,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공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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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박사, 조지메이슨대 공공선택연구소 객원교수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현) 공공선택학회 회장 (공공선택학, 계량분석,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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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現)나라정책연구원 원장 방송문화진흥회(MBC)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前)국가보훈위원회 위원 한구발전연구원 부원장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위원 (著)전략사업에 대한 국가의 정책과 역할 변화 한국 현대사 이해(공저) 반미운동이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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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민주화운동, 정치활동을 거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알게 된 많은 사실에 기초하여 학생운동 당시에 가졌던 마르크스주의 사회주의 노선을 폐기한 뒤, 현재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장경제가 민주주의다』(2008), 공저로는 『자유주의 자본론』(2016), 『자유주의 노동론』(2017), 공역서로는 미제스의 『인간행동』(2011), 매슨 피리의 『미시정치-성공하는 정책만들기』(2012), 역서로는 미제스의 『과학이론과 역사학』(2015), 『사회주의』(2015), 『경제학의 인식론적 문제들』(2016), 『경제과학의 궁극적 기초』(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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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산권과 선택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 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론자이며, 세상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주의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기업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자유기업원 원장, 한국기독교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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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조지아대학(Univ. of Georgia)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경제사학회 회장, 노사정위원회 제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연금의결권행사자문위원회 위원, 시민 운동단체 “사회적 책임” 정책위원장, UNDP 국제전문가 등을 역임했으며 자유경제원 이사 및 월간지 〈월드뷰〉 발행인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주의 자본론』(공저), 『제도의 힘: 신제도주의 경제사 시각에서 본 국가의 흥망』, 『알짬 시장경제』(공저), 『시장인가 정부인가』(공저), 『자본주의 사회를 보는 두 시각』(공저), 『자유주의: 시장과 정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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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양에서 중세까지는 노동을 가치 있는 일로 여기지 않았다. 고대 철학자들도 그러했고, 중세 기독교에서도 성경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벌로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창세기 3:19)”라고 했기 때문에 노동은 타락으로 인류에 들어온 저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종교개혁 이후 노동을 선한 것으로 인식하면서 근면과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게 된 청교도 이후에는 부의 축적이 시작됐다. 자본주의는 이러한 부를 재생산에 투자하는 것을 선하게 인식했고 이로써 자본을 축적한 자본가계급이 발생했다. 이 자본가계급은 육체노동 대신 생산에서 다른 역할을 감수했다. 그런데 노동가치론의 등장으로 자본의 역할과 노동의 역할이 분리되면서 자본가계급은 고대 노예제 사회나 중세 봉건제 사회와 같이 착취계급이라는 인식이 마르크스에 의해서 확산됐다. 따라서 자본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자본가가 아무 역할도 하지 않으면서 노동자의 몫을 착취한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화로 자본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자본의 착취가 범세계적으로 일어난다고 봐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실 오늘날 일어나는 이념 갈등의 대부분은 여기에서 발생한다.
-<제 1부-제1장 자본의 미스터리: 자본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가?> 중에서


자본과 자본가들에 대한 북한의 이러한 정의는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에 기초한 것으로 ‘사적 유물론’의 언어를 조악하게 변형시킨 것이다.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에 대한 편견은 마르크스주의와 그것을 극단적으로 재해석한 북한 문헌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더불어 마르크스주의와 북한의 사회과학이 우리 사회에 아무 제약 없이 범람하면서 남한 사회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자본에 대한 저주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들어왔다.
2000년대 민영화와 개방화가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퍼지면서 비판은 더욱 거칠고 거세졌다. 우리 사회에서 자본에 대한 비판은 ‘시장 논리’에 대한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고 ‘시장 논리’의 주창자로 ‘재벌’과 ‘가진 자’가 지목됐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된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책으로 제시된 경제민주화, 부자증세, 동반성장, 균형발전, 보편적 복지도 ‘자본 비판’에 근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자본 논리’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제 1부-제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 중에서


공황 등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가 국가위기로 전개되면 그 원인이 자본의 탐욕 때문이라는 조작을 통해 자본에 대한 원한은 강화된다. 정치인들은 경제위기에서 자본가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대중의 불만을 오히려 열광적 정치 자원으로 바꾸는 역량이 있다. 히틀러나 루스벨트도 그러한 예이며 한국도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정치인이 임의로 자본을 재배정하는 이른바 ‘빅딜’이란 정책을 밀어붙인 바 있다. 자본의 탐욕이 경제공황의 원인이었다는 인식은 아직도 자본가 및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을 쌓게 하는 주요인이다. 1920년대 말부터 시작된 미국 경제공황과 중앙 유럽 금융위기의 진정한 원인에 관해서 다양한 해석이 있음에도21 그것은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산물로 선전됐다. 이 원한을 기회 삼아 유럽에서는 민주주의의 가장 급진적 반대자인 국가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각각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반자본적인 정책들이 광범위하게 추진되는 케인스주의가 나타났다.
-<제 1부-제3장 자본에 대한 원한은 왜 나타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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