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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316355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00 반갑습니다, 프랭크라고 합니다 :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말아야 할 순간 009
기본편
01 적을 알라 : 스킵 트레이서 027
02 스킵 트레이서 최고의 친구들 : 개인정보를 흘리는 회사 051
03 잠적의 개요 073
04 정보 교란 : 찾아내고 바꿔라 078
05 집안의 흔적과 단서 096
06 허위정보 유포하기 106
07 새 출발을 위한 무기들 119
08 새 출발: 안전한 삶을 위한 기본 사항 141
응용편
09 잠적하지 않고 사는 법 165
10 신원도용범을 피해 잠적하기 180
11 소셜 미디어 안에서 잠적하라 198
12 데이트 폭력범을 피해 잠적하기 205
13 스토커를 피해 잠적하기 210
14 나라를 떠나 잠적하기 237
15 위장자살 개론 251
16 최종 고찰 268
리뷰
책속에서
◆백지 상태, 잠적의 세계를 설명하는 첫 번째 단어가 바로 이것이다. 과거의 인생을 버리고 떠날 때 생각한 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까지 버리는 것이다.
◆당신을 노리는 사냥꾼이 엉뚱한 곳에서 정신없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어라. 또한 당신에 관한 서류를 가능한 두툼하고, 짜증날 정도로 복잡하고, 값비싸게 만들어 추격자를 혼란에 빠뜨려라.
◆신원을 도용당하는 무고한 준법시민은 셀 수 없이 많다. 전에 내가 말한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정보는 가치 있는 상품이다. 기업들은 매일 개인정보를 사고판다. 개인들 사이의 거래도 만만치 않다. 자신의 취약점은 많이 알수록 더 좋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으신지? 그렇다면 남편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뒤져보라. 남편에게 정부가 있다면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가장 먼저, 또 밤에 귀가하기 직전에 통화한 번호가 정부의 것일 확률이 높다.
◆명심하라! 트렌치 코트 차림의 남자 둘이 집 앞에 서 있다면? FBI다. 트렌치 코트를 입은 남자가 한 명뿐이라면? 국세청 사람이다. 어는 쪽이건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