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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라쉬 1 : 창세기

미드라쉬 1 : 창세기

(유대인의 삶의 지혜서)

강문호 (엮은이)
더드림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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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라쉬 1 : 창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드라쉬 1 : 창세기 (유대인의 삶의 지혜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4347137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6-01-21

책 소개

미드라쉬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의 이야기이다. 이것은 성경과 맥을 정확히 같이한다. 편저자 강문호 목사는 유대인들에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미드라쉬 이야기 중에 재미있는 것들, 성경만 보았을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던 이야기들을 흥미 있게 엮었다.

목차

창조의 비밀
노아
가나안으로 간 아브람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
사라의 죽음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야곱
유다와 요셉
열두 아들을 향한 야곱의 축복

저자소개

강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갈보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성막 전문가다. 목회와 더불어 25년간 성막, 성전 세미나를 인도해 오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법궤 모형을 제작하여 성경 속의 예배와 제사를 보다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10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현재는 충주 봉쇄수도원 원장이다. 감리교 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유니온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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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와 달을 만드실 때 해와 달의 크기는 똑같았습니다. 달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실 때 짝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Olam hazeh)을 만드시고, 저 세상(Olam haba)을 만드셨습니다. 오는 세상을 이 세상보다 훨씬 크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땅보다 하늘을 크게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또 하나님은 물을 불보다 훨씬 강하게 만드셨습니다. 물이 불을 끌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태양과 달인 나를 만드실 때에는 왜 같은 크기로 만드셨나요? 하나를 다른 하나보다 크게 만드셔야 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이 말을 받으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 그렇구나, 달아! 네 말의 의미를 알겠다. 네가 해보다 크고 싶다는 말이로구나! 그러나 너는 불평하였기 때문에 너를 더 작게 만들겠다.”
달은 항의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작은 불평을 하였다고, 그렇게 큰 벌을 주십니까?”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미래 언젠가 메시아(Messiah)를 보낼 때 너의 빛을 지금의 태양 빛처럼 강해지도록 하겠다.”
달이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땐 해와 내가 같아진다는 의미입니까?”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아니다. 그때에 태양은 지금의 빛보다 일곱 배나 더 강해질 것이다.”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에서가 야곱에게 달려가 키스할 때에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랍비들은 몇 가지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랍비 시몬은 말했습니다.
“에서는 일곱 번 겸손하게 절하는 야곱을 보았을 때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달려가서 입을 맞춘 것입니다.”
그러나 랍비 야나이는 다른 견해를 말하고 있습니다. ‘입을 맞추다’는 토라의 언어는 ‘물어뜯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서가 야곱에게 입을 맞춘 것은 사랑이 아니라 입으로 목이나 입을 물어뜯어서 죽이려고 한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왜 에서는 키스로 물어뜯어서 죽이려고 한 것일까요? 에서는 전쟁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에서는 야곱이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평화스러운 얼굴을 보고 에서의 군사들은 전쟁할 의욕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서는 야곱을 입으로 뱀처럼 물어뜯는 것이 간단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때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야곱의 목이 대리석처럼 딱딱해져서 에서는 도저히 물어뜯을 수가 없었습니다. 에서의 이빨이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야곱 때까지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래서 유언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때 야곱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갑자기 죽으면 아들들을 축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나에게는 데리고 가시겠다는 증표를 보여 주십시오. 자녀들을 죽기 직전에 축복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야곱이 죽기 직전에 아프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시는 표징으로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아들을 데리고 먼 곳으로부터 고센에 왔습니다. 야곱은 두 손자를 축복했습니다. 축복할 때에 야곱은 두 손을 어긋나게 축복했습니다. 요셉이 말렸지만 야곱은 막무가내였습니다. 그리고 두 배의 축복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두 아들은 당당하게 12지파 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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