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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읽으며 인생을 깨우다

전쟁을 읽으며 인생을 깨우다

(전쟁격언을 통해 깨닫는 인생경영의 진리)

콜린 S. 그레이 (지은이), 최연희 (옮긴이)
  |  
가람기획
2014-04-11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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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읽으며 인생을 깨우다

책 정보

· 제목 : 전쟁을 읽으며 인생을 깨우다 (전쟁격언을 통해 깨닫는 인생경영의 진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8435333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세계 초일류 전략가가 들려주는 40가지 인생경영 노하우. 이 책은 전체를 크게 5부로 나누어 전쟁과 평화, 그리고 전략에 대해 논한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제1부 전쟁과 평화

<격언1>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의 맥락이다

<격언2> 전쟁은 평화로 이어지며, 평화는 전쟁으로 변하기도 한다

<격언3> 전쟁을 벌이기보다 평화를 만들기가 더 어렵다

<격언4> 전쟁은 효과가 있다! 다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나 예기치 못한 사태를 늘 초래한다

<격언5> 평화와 질서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와 질서를 바로잡고 지키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

<격언6> 정치조직체뿐 아니라 사회와 문화도 전쟁을 일으키고 평화를 이루는 주체이다

<격언7> 이성은 전쟁 위에 군림하지만, 열정과 우연성이 이성을 지배할 우려가 있다

<격언8> 전쟁에는 전투행위 말고도 고려해야 할 것이 더 많이 있다

<격언9> 정책은 왕이지만 대개 전쟁의 본질과 특징을 잘 모른다

<격언10> 전쟁은 언제나 도박이다

제2부 전략

<격언11> 전략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전략을 이해하는 불꽃은 영원히 타올라야 한다

<격언12> 전략은 정책이나 전술보다 더 어렵다

<격언13> 나쁜 전략은 사람을 죽인다. 그러나 나쁜 정책과 전술 또한 사람을 죽인다

<격언14> 투키디데스, 손자, 그리고 클라우제비츠가 말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을 것이다

<격언15> ‘오늘의 개념’이라는 전략 개념은 새로운 진리로 재발견되고 재순환되어 재탄생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썩은 쓰레기처럼 될 것이다

<격언16> 적도 전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격언17> 시간은 전략에서 가장 용서가 안 되는 차원이다

<격언18> 마찰은 피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꼭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격언19> 모든 전략은 지정학적 전략이다 : 지리는 전략의 기본 요소다

<격언20> 전략은 군사적인 것만이 아니다

<격언21> 불가능한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해결책을 아직 찾지 못한 것은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조건이다

제3부 군사력과 전투행위

<격언22>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격언23> 군사력은 정치의 으뜸패이다

<격언24> 군사적 우수성은 전쟁 수행을 통해서만 입증된다

<격언25> 군사적 우수성이 전략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격언26> 전투에서 승리한다고 해서 전략적이거나 정치적인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패배는 실패로 직결된다

<격언27> 전쟁에는 화력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 적은 단순한 표적의 집합체가 아니다

<격언28> 병참은 전략적 기회를 좌우하는 요소이다

제4부 안전보장과 그에 대한 위협

<격언29> 좋지 않은 시기는 다시 온다

<격언30>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흉악범, 악당, 깡패, 바보는 여기뿐만 아니라 거기에도 있다

<격언31> 거대한 위협은 언젠가 나타난다

<격언32> 신중함은 국가 운영과 전략에서 최고의 덕목이다

<격언33> 전략의 역사에서 선의는 벌을 받는다

<격언34> 국방비는 확실하지만, 안보 이익은 불확실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다

<격언35> 무기는 통제할 수 있지만, 군비 축소로는 안 된다

제5부 역사와 미래

<격언36>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현대사는 현대적이지 않다

<격언37> 어떤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역사가 오용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 해도 역사는 우리가 미래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전부다

<격언38> 미래는 예측 가능하지 않다: 오늘 보는 내일만큼 빠르게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없다

<격언39> 기습은 피할 수 없지만, 기습의 효과는 피할 수 있다

<격언40> 비극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후기

저자소개

콜린 S. 그레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레딩대학의 국제정치학.전략연구 교수이며 전략연구소(Centre for Strategic Studies) 소장이다. '국가안보의 딜레마들: 도전과 기회National Security Dilemmas: Challenges and Opportunities'(2008)를 비롯해서 23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정부 보고서 수십 편을 썼다. 현재 영국 워킹엄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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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하고 서른 해 넘게 출판 편집을 해왔다. 음악 관련 책으로 『거장들의 녹음현장』을 옮겼고, 『트리스탄 코드』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굴드의 피아노』를 소개했다. 그 밖의 번역서로 『자급을 다시 생각한다』(공역) 『성경 읽는 법』 『전쟁과 농업』 『사회사상의 역사』 『중국요리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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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격언 17>시간은 전략에서 가장 용서가 안 되는 차원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사실은 물리학의 기초다. 따라서 많은 기회들을 놓치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시도하려 했던 새로운 선택들이 실행에 옮겨지지 못한 채 끝나고 만다. 실제로 모든 종류의 전투행위들을 시간적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면 할수록 시간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의 불가변성이라는 고유한 특징 때문에 전략을 짤 때는 시간이라는 요소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략에서 시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차원들은 잘못되었을 경우 원칙적으로 잘못을 고치거나 개선할 수 있다. 실제로 교전 당사자들 입장에서 전투행위를 하나의 체험 학습으로 생각하는 것은 유익할 수 있다.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고 그것을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심신이 건강하지 못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지휘관들은 바꿔버리면 된다. 그러나 잃어버린 시간은 영원히 되찾아올 수 없다.


<격언 38> 미래는 예측 가능하지 않다: 오늘 보는 내일만큼 빠르게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없다

미래 역사의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는 사실은 국가 운영과 전략을 처리하는 데서 기본적인 조건이다. 이런 무지는 피할 수 없는 역사적 배경이다. 게다가 엄밀히 말해 언제나 백지 상태인 이 무지는 인간이 조작하지 않은 자연의 힘이 아닌 하나의 배경이다. 이 무지는 우리가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연과 조건의 복합체이다. 그렇지만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도록 미래를 형성하기를 열망하는 이들은 언제나 자만의 죄에 대해 모든 행동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는 법칙의 무자비한 작동에 매복 공격을 당하는 식으로 벌을 받기 쉽다. 유럽을 나치라는 재앙에서 구한다 해도 또 다른 재앙이 나치를 대신하는 결과를 촉진할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맞닥뜨린 전략가는 무엇보다도 두 가지 덕목, 즉 신중함과 적응성이라는 덕목을 존중해야 한다. 신중의 필요성은 이미 <격언 32>에 관한 글에서 설명한 바 있다. 전략가는 자신의 사회가 미래의 사건들이 가차 없이 저버릴 지배적인 예측의 가치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 중에서 적응성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39~40년에 프랑스 전략가들은 장기전을 예상하고 계획했다. 물론 당연히 승리를 기대했다. 프랑스 제국과 대영제국은 나치 독일보다 자원이 한참 풍부했다. 장기적인 물자전war of material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가정은 1939년 8월 23일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에 의해 처음 무너졌다. 이 조약 덕분에 독일이 소련의 원료를 입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독일의 탁월한 작전과 전술은 장기전 예상을 뒤집었고, 1940년 5~6월에 불과 6주 만에 프랑스에 패배를 안겨 주었다. 여기서 분명한 교훈은 지배적인 전략 시나리오를 아무리 마음속 깊이 믿는다 할지라도 역사가 깜짝 놀랄 만한 유감스러운 결과를 안겨 줄 가능성에 대해 적어도 최소한의 효과적인 대비를 하는 게 신중한 처사라는 점이다.

<격언 38>의 의미는 전략가는 방위 계획가로서 후회를 최소화한다는 황금률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에 관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예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는 없다. 그 대신 상대적으로 작은 실수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날을 내다보는 전략가에게 훌륭한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 즉 곧바로 보상책을 찾을 수 없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게 들린다면, 이 글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처해야 하는 과제를 정확히 설명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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