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캐나다역사 다이제스트 100

캐나다역사 다이제스트 100

최희일 (지은이)
가람기획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8,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캐나다역사 다이제스트 10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캐나다역사 다이제스트 10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8435335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4-11-07

책 소개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열두 번째 책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넉넉한 천연자원, 전 세계에서 온 여러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캐나다를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미리 와 있던 사람들
캐나다 땅을 처음 밟은 사람들
북서해안 지방 원주민
고원 지방 원주민
평원 지방 원주민
북극 지방 원주민
아북극 지방 원주민
동부 삼림 지방 원주민
삶의 터전을 잃은 원주민

제2장 신대륙 발견
캐나다 땅의 첫 유럽인
캐나다에 들른 첫 탐험가들
카르티에의 도전과 실패
북서통로를 찾아서
다시 찾아온 프랑스인들

제3장 동부 정착
첫 식민지
프랑스 식민지 아카디아
영국 식민지와 아카디아
아카디아와 영·불 간의 갈등
영국의 통치와 추방령
샹플랭과 뉴프랑스
프랑스 탐험가들과 모피상
뉴프랑스의 성장
뉴프랑스의 영주제도
뉴프랑스와 가톨릭교
이로쿼이 족의 공격
퀘벡의 서민사회
퀘벡의 상류사회
뉴프랑스의 농촌생활
허드슨 베이 컴퍼니
초기 영국 식민지
대서양 연안의 영국 식민지들
18세기 후반의 노바 스코샤와 그 주변
18세기 뉴펀들랜드

제4장 대륙 쟁탈
북미대륙의 두 앙숙
다시 시작된 싸움
뉴프랑스의 쇠망
영국의 재공격
퀘벡의 함락과 뉴프랑스의 멸망
아메리카 혁명의 태동
영국에 대한 저항
독립전쟁

제5장 낯선 땅에서의 생활
충절파가 택한 땅
연안 지방의 충절파
내륙으로 이주한 충절파
영국 점령하의 퀘벡 시
달라진 로어 캐나다
로어 캐나다의 경제
개척 초기
개척사회
개척민들의 보람

제6장 전쟁과 반란
1812(십팔십이) 전쟁
캐나다의 승리
전쟁 중 핼리팩스
로어 캐나다의 불만
로어 캐나다의 반란
어퍼 캐나다의 불만
어퍼 캐나다의 반란
더럼 보고서
1840년대의 킹스턴

제7장 이민과 팽창
대거 이주
아일랜드인들의 이주
모피 교역과 탐험
레드 강 식민지
태평양 연안 탐사
빅토리아 요새
골드러쉬

제8장 연방
캐나다의 태동
샬럿타운과 퀘벡 협의회
페니언 159
신생국 연방
수도 오타와

제9장 바다에서 바다까지

루퍼트 랜드
리엘의 첫 번째 반란
매니토바 주의 탄생
브리티시 컬럼비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1870년대 토론토
북서 기마경찰
인디언 조약
철도
통신
메티스와 인디언의 불만
북서부 반란
루이 리엘의 죽음
리엘의 죽음과 몬트리올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제10장 20세기의 문턱에서

맥도널드와 국가정책 202
산업발전 204
노동운동
아동교육과 미성년자 고용
19세기 말의 캐나다 여성
여성의 사회참여와 투표권
로리에 시대
1895년 위니펙
이민
대평원의 정착민들
세기의 문턱에 선 대평원
연안 지방과 중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브리티시 컬럼비아 이민
19세기 말의 밴쿠버
국제사회와 캐나다의 위상
보어 전쟁
1912년 캘거리
20세기를 향한 캐나다

제11장 제1차 세계대전

전쟁의 발단
서부전선
이프르 전투와 비미릿지 전투
공중과 해상작전
전시경제와 여성
징병제도
종전

제12장 분노의 계절

위니펙 총파업
대공황
대평원의 기근
구호 캠프
경제정책의 변화
캐나다의 변신

제13장 제2차 세계대전

선전포고
영국전투
디에프 기습작전
전시 캐나다 국민
홍콩 전투와 일본계의 수모
후방의 또 다른 전쟁
다시 불거진 징집문제
이탈리아 전투
디데이에서 종전까지

제14장 20세기 중반

다시 찾은 평화와 킹 수상
뉴펀들랜드 합병
지하자원의 개발
유엔과 한국전쟁
세인트 로렌스 수로
전후 인구 증가
디펀베이커 시대
외교관 출신, 피어슨
신민주당

제15장 트뤼도에서 크레티앵까지

스타 트뤼도
새로운 이민정책과 다중문화
트뤼도의 경제정책
트뤼도의 재집권
에너지 정책과 트뤼도의 퇴진
멀로니의 등장
국방 외교정책
자유무역
원주민들의 목소리
엘리자베스 여왕과 캐나다
세기를 넘는 크레티앵

제16장 퀘벡과 분리주의

뉴프랑스의 후예들
조용한 혁명
10월 위기
레베크와 퀘벡당
주민투표
부라샤의 복귀와 언어분쟁
꺼지지 않는 불씨

부록
역대 캐나다 수상
찾아보기

저자소개

최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6.25 전쟁 때 월남하여 부산에 정착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시에 모교 대학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였다. 1970년 외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육군 대위로 임관하여 전후방 부대와 국군부산통합병원에서 병역의무를 마쳤다. 제대 후 부산에서 최희일외과의원을 개설하여 진료를 하면서 1974년 의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1991년 나이 50에 생면부지의 캐나다로 아무 미련 없이 이민을 떠났다. 캐나다 밴쿠버는 맑고 아름다운 매력의 도시였지만 외국 의사가 할 일은 없었다. 마침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캐나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도전과 투쟁으로 점철된 그들의 역사에 심취했고 이 생동감 넘치는 역사를 우리나라에 소개해야겠다는 의무감마저 느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비록 이민에는 실패하였지만 비전문인으로 캐나다 역사를 최초로 우리나라에 소개하였다는 긍지
펼치기

책속에서

몬트리올은 1800년대에도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였다. 당시 인구는 20만으로, 도시의 서쪽에는 영국인들과 스코틀랜드인들이 살았고, 동쪽에는 프랑스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또 영국계와 프랑스계를 불문하고 가난하고 가톨릭교를 믿는 아일랜드 태생의 노동자들은 도시의 동쪽에 있는 불어권에서 살았고, 프랑스계 사람들 중에서도 돈 많은 부자들은 도시의 서쪽에 있는 영어권에서 살았다.
이와 같이 몬트리올은 대체적으로 도시가 종교·언어·지역적인 면에서 양분되어 있었으며, 도시 전체를 볼 때는 부자와 빈자, 영어와 불어, 신교와 구교가 공존하는 도시였다.
몬트리올은 또 사시사철 계절에 따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놀이 외에도 축제와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였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운 분위기를 온 시민이 공유한다고 해도 두 지역 간에 파여 있던 갈등의 깊은 골은 숨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1885년 루이 리엘의 처형은 영국계와 프랑스계 시민들 사이에 벌어져 있던 틈을 더욱 넓혀놓는 계기가 되었다.


1970년 10월 5일 아침, 영국 외교관 크로스(James Cross)가 몬트리올에 있는 그의 집에서 갑자기 총구를 들이대는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범들은 곧 자신들을 퀘벡해방전선(FLQ)의 행동대원이라고 밝혔고, 50만 달러의 몸값과 그들의 뜻을 퀘벡 주민들에게 전할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시간을 할애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들은 또 테러 활동을 하다 붙잡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퀘벡해방전선의 전사 23명을 석방하여 자기들과 함께 국외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만일 그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크로스를 처단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이번 납치가 폭력을 촉발하여 결과적으로 퀘벡이 캐나다로부터 분리되기를 희망했다.
캐나다 국민들은 다른 나라에서나 있을 법한 테러 사건이 평화롭고 안전한 캐나다에서 발생했다는 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경찰은 납치범들에 대해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했다. 5일 후에는 또 다른 납치사건이 터졌다.
10월 10일 토요일, 당시 퀘벡 주의 노동장관이었던 라포르테(Pierre Laporte)가 교외에 있는 그의 집 밖에서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던 중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 두 번째 납치사건은 퀘벡 주민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