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강궁, 이옥

강궁, 이옥

(고려의 숨겨진 영웅)

신광철 (지은이)
노드미디어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강궁, 이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궁, 이옥 (고려의 숨겨진 영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84583269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9-03-22

책 소개

고려말 공민왕 시대에 알려지지 않은 영웅 이옥이 있다. 나라로부터 버림받고도 다시 나라를 위해 왜구와 맞서 싸우기까지 스승인 노인과 아버지 이춘부로부터 배운 가르침은 무엇인지를 담은 고려말 숨은 영웅 '강궁', 이옥에 대한 역사소설이다.

목차

강궁이 되다
1. 생명의 은인을 만나다
2. 건강을 회복하다
3. 군영에 도착하다
4. 강궁이 되다
5. 신돈의 등장

생명의 은인을 만나다
6. 노인을 찾아가다
7. 개혁 반대세력의 정면 도전
8. 스승을 만나다
9. 홍건적에게 대승을 거두다
10. 왕의 피난길에서 성아를 만나다

이성계를 만나다
11. 신돈, 세상의 소리를 듣다
12. 이옥과 이성계의 활약
13. 하극상과 어명 사이에서
14. 방황 속에서 다시 노인을 찾아가다
15. 안우 장군의 죽음에 세상과 등지다

최영과 만나다
16. 살육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17. 생명의 은인 성아를 만나다
18. 길 없는 곳에서 길을 찾다
19. 최영을 잡아들여라!
20. 무예도장을 열다

무예 도장을 열다
21. 무예 도장을 차리다
22. 귀양 간 최영 장군을 찾아가다
23. 가진 자와 잃은 자
24. 꽃지와 성아의 방문
25. 이옥과 성아의 사랑
26. 마음에 가 닿는 것마다 꽃이 되었다

관노로의 전락과 강궁으로 명예회복을 하다
27. 산은 오른 만큼 내려와야 한다
28. 신돈과 이춘부의 죽음
29. 노비가 되어 강릉으로
30. 노비의 신분으로 군사를 이끌다

저자소개

신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 있을 때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한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 한국인, 한민족 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 그리고 한 국인에 대한 기질과 정신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 왔다. 야생으로 자라는 풀과 나무를 산이나 들 그리고 바다에서 채취해서 먹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유는 무서워서다. 먹고 죽을 수도 있고, 배탈이 날 수도 있고, 졸도할 수도 있 다. 풀이 가진 약리 성분은 물론 야생초마다 가진 맛과 조리방법이 다른 것을 꿰뚫어 보고 있다. 진정 무서운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다는 점이 다. 그래서 나물문화라고 한다. 정말로 놀라운 민족이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인만이 가진 특이점과 변별성을 찾아내 한국인을 분석하고 탐색한다. 예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스쳐지나가는 것을 짚어내어 특별함을 부여한다. 나물문화가 그렇다. 어쩌다 한 번 빠르게 일처리하기도 어려운데 한국인은 빨리빨리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할 까. 놀라운 능력이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단위 인구 당 여행을 가장 많이 한다. 여행도 모험이다. 호기심이 발동하고, 모험심 과 탐험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여행이다. 다 이유가 있다. 신광철 작가 는 한국인의 특성을 하나하나 짚어서 설명한다. 한국인의 행동과 사고 체계를 신광철 작가는 한옥에 대한 책을 5권이나 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책도 2권 냈다. 최근작으로 대하소설 [소설환단고기] 5권을 냈다. 그리고 [꼬마철학자두발로]와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여행] 이란 제목으로 1권 [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와 2권 [인연은 사람을 선물받는 거야] 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향하여 쏘았다는 그 말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허공으로 쏜 것은 다 맞추어서 굳이 나 자신이 오만해지지 말자는 것이고, 마음의 중심을 향하여 쏜다는 것이야, 말 그대로 아닌가. 세상의 중심은 자기 자신의 목숨이 붙어있는 그 자리지. 그 자리가 어딘가 생각해 보게. 자네가 세상의 중심이니 자네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세상의 중심이 아닌가. 그 자리에 마음이 있고, 그 중심을 향하여 화살을 쏘면 화살이 어디로 날아가든 무슨 상관인가. 중심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세상이 변하든, 흔들리든 상관없이 의연할 수 있는 것이네.”
이옥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확연하게 뜻을 잡지 못했다.
“천국도 지옥도 자기가 가지고 사는 것이네. 어떤 사람은 천국을 가지고 살고, 어떤 사람은 평생을 자신의 선 자리가 지옥이기도 한 것이네. 자기 자신 안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데 사람은 움직이는 중심을 존재 아니겠는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내가 할 일은 따로 있는 것이었다. 세상으로부터의 도망은 비겁한 짓이었다.
“죄송합니다.”
이옥은 달리 할 말이 없이 아버지에게 죄송했다.
“무엇이 죄송하단 말이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다. 살아가는 일이 만만치 않은 건 겪어보아야 안다. 네가 지금 어려워하는 것도 당연하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내란 오직 자신 외에 기댈 언덕이 없느니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