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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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단 분가쿠좌(文?座) 연극연구소 48기 연출부 연수과 수료 후, 201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그들의 약속〉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희곡, 에세이를 집필하고 있으며 일본 현대 희곡 번역, 한일 연극 교류 및 합작 코디네이터, 현장 통역 등 일을 병행하고 있다. 창작 희곡집 《제발, 결혼》(자큰북스, 2019년), 《낙원상가》(평민사, 2021년), 《안녕, 내일》(자큰북스, 2021년)을 출간했다. 〈벚나무 위, 벚나무 아래〉(야마야 노리코 작, 2012년 광주평화연극제), 〈일그러진 풍경〉(베쓰야쿠 미노루 작, 2016년 서강대 메리홀소극장 및 소극장혜화당 공연), 〈코끼리〉(베쓰야쿠 미노루 작, 2016년 혜화동1번지 공연) 외 여러 편의 희곡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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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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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을 하며 처음 희곡을 썼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몇 편의 영화를 쓰고 연출했다. 졸업 후 예술행정가로 일하던 중 '지하철 1호선' 4000회 기념공연을 보고 돌아온 밤부터 다시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2012년 '모래섬'으로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같은 해 '뿔'이 봄 작가 겨울무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가을비'로 밀양국제공연예술제 작품상을 수상했다. 2022 한경 신춘문예에서는 '미쓰 불가마'로 스토리 부문 1등에 당선되었다.
일상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특유의 감각, 현대인들의 불안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날 선 시선으로 주목받으며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지지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이후 영상과 무대를 접목하거나 인터랙티브 영상 스토리 등 폭넓은 범위의 작업을 하고 있다. '뿔'(아르코예술극장), '모래섬', '가을비', '홀린 날', '비밀친구',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목소리', '드림타임'(국립극단), '소리의 숲'(국립아시아문화전당), '햇빛나르기'(KT올레영화제 본선진출), '초대' 등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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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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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민음사 <세계의 문학> 중편소설 <통조림>으로 등단하였다.
2012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에 <우리 면회 좀 할까요?>가 선정되면서 극작가로서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15년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 대전창작희곡공모전 우수상, 부산창작희곡공모전 금상,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ASAC 희곡공모전 대상, 두산연강예술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벽산희곡상 등 다양한 희곡상을 수상하였고, 연극뿐만 아니라 오페라,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연극 <철수의 亂>(2015), <장판>(2016), <크림빵을 먹고 싶었던 영희>(2017),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2017), <텍사스 고모>(2018), <목선>(2021), <양갈래머리와 아이엠에프>(2021), <갈수록 가관이네>(2022), 오페라 <검은 리코더>(2019), <텃밭킬러>(2019), <빨간바지>(2020), 뮤지컬 <바바리맨-킬 라이크 아이 두>(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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