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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한수산의 교회사 이야기)

한수산 (지은이)
  |  
생활성서사
2013-08-28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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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책 정보

· 제목 :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한수산의 교회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84813748
· 쪽수 : 396쪽

책 소개

월간 '생활성서'에 5년여에 걸쳐 실렸던 「한국 천주교회사 오디세이」의 글들을 비롯해 그 안에 다 담지 못한 교회사 이야기들을 풀어 놓은 글들의 모음이다. 103위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과 나누고픈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추천의 글 4
책 머리에 10

하나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서
압록강에서 떠나는 마음의 여로 16
상사화를 아시나요 만나지 못한 이름, 소현세자 23
그대 하느님을 등지셨던가요? 배교인가요 순교인가요? 최초의 영세자 이승훈 32
하나의 씨앗이 떨어져서 김범우와 함께 명동성당을 오르며 42
제사 문제, 그때 거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전주 전동성당의 윤지충과 권상연 51
배교와 순교의 갈림길에 서다 신해박해가 일으킨 순교의 동심원 60
목자가 걸어간 이 길을 보라 조선을 찾아온 첫 신부 주문모 68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강완숙, 이 조선의 여인을 보라 75
비단 위에 토한 피맺힌 호소여 ‘황사영 백서’에 묻어 있는 슬픔들 83
횃불을 든 손은 순교로 타들어 갔지만 조선의 밀사 윤유일과 그들 91
조선으로 향하던 꿈은 꿈으로 남고 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98

이제는 우리가 새겨야 할 이름
우리가 그분의 자손임을 알 때 백 대에도 못 풀 한을 안고 정하상 성인은 갔다 108
선교의 길이 가 닿은 순교의 문 모방, 샤스탕 신부와 앵베르 주교 116
길 떠나는 소년들아 최초의 신학생, 최방제?최양업?김대건 123
향기는 달라도 그들은 다 여자였다 순교사 속의 여인들 130
순교 사제로 이어지는 우리 교회사 주문모 신부, 파리외방전교회 사제들 그리고 김대건 신부 137
기억하리니, 그 스물다섯 해를 김대건 성인의 짧은 생애 144
외롭게, 버림받았지만 그러나 그는 이루었다 최양업 신부의 향기로운 삶 151
그리워서, 그리워하며 찾아간 길 최양업 신부의 마카오 158
멀고 긴 신학생의 길 롤롬보이, 김대건 성인 망고 나무 아래서 171
이제는 우리가 새겨야 할 이름 『기해일기』의 현석문 가롤로 182
동정의 백합꽃, 순교의 종려가지여! 또 다른 동정 부부, 조숙 베드로와 권천례 데레사 192
그때 거기 그들이 계셨기에 박해 시대의 주교들 199
믿음은 물결쳐 바다를 건너고 제주에 피고 진 하느님의 꽃들 206
신앙은 풀씨처럼 날아와 꽃 피우고 경남, 부산 지역의 신앙 여명기 217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오직 그것을 사랑했기 때문에 안다 언양에 떨어진 믿음의 씨앗들 224
그 순교자에 그 아내가 있었다 진목정 성지를 아시나요? 233
박해인가, 사옥인가 순교자 성월에 드리는 편지 241
1779인가, 1784인가 한국천주교회의 기원 248
믿음 앞에 놓인 세 갈래 길 ‘밀고자 김순성’이라는 이름 259
누가 이 이름을 더럽히는가! 여항덕 신부와 권진이를 위하여 269
어찌 이보다 더 아름다우랴 교회사 속의 여인들 1 - 과부 277
궁궐 속에서도 믿음의 꽃은 피어나고 교회사 속의 여인들 2 - 궁녀 285
윤리와 인습의 물살을 헤치고 교회사 속의 여인들 3 - 동정녀 293
삶이 아름다워 그 이름도 아름다운 이들 신앙 선조들의 세례명 304

풀이 되고 꽃이 되고 바람이 되어
석양인가, 순교자의 핏물인가 병인박해와 절두산 성지 314
핏물은 흘러 몇 천 리 103년 만에 찾아온 종교의 자유 324
풀이 되고 꽃이 되고 바람이 되어 무명 순교자를 위하여 333
그 뒤를 이어 간, 세 번째 신부와 첫 번째 수녀 강도영 신부와 박황월 수녀 341
우리의 성지, 내 마음의 성지 김대건 신부님 기념관이 주차장인가 350
다시 불러 보는 이름 당고개여, 당고개 성지여 358
누가 아는가? 그 길, 그 사람, 그 죽음 내가 알고 싶은 교회사의 진실들 371
영원히 머물 것처럼 일하고, 내일 떠날 것처럼 준비하리니 387

저자소개

한수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랐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사월의 끝」이 당선되고 1973년 한국일보 장편 소설 공모에 『해빙기의 아침』이 입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부초』, 『유민』, 『4백 년의 약속』, 『푸른 수첩』, 『말 탄 자는 지나가다』, 『욕망의 거리』, 『군함도』, 산문집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 『한수산의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현대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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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신자들이 신앙 선조들의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본받고 순교자 현양 사업에 보다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를 지향하는 ‘신앙의 해’를 지내면서 한국천주교 신자로서, 특히 순교자 성월에 영적 독서로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추천의 글’에서


그동안 주님을 만날 수 있었던 기쁨들을 글로 쓰느라고 해 왔습니다. ‘겨우’라는 탄식을 숨길 수 없이, 돌아보면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썼던 우리 교회사에 관한 글을 여기 모아 놓고 보니 또 한 번의 겨우, 또 한 번의 탄식, 또 한 번의 부끄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제 압니다, 이건 제 글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생각하고 제가 쓰기는 했지만 지금부터 이 글은 그대의 것입니다. 제 글이 아닙니다. 바로 그대의 글이라고 아시면서 간직해 주셨으면 하는 그 마음이 저의 전부입니다. -’책 머리에’에서


압록강을 뒤로하며 생각했다. 신앙의 선조들이 건넜던 그 강은 여전히 흐르고 있었다. 교회사를 찾아가는 내 마음의 여로는 여기서 첫발을 내딛는다. 박해 시대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리라. 그리고 교회사에 우뚝우뚝 자리한 수많은 장소를 찾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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