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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4189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왜 기도 신학인가? -8
01 기도로 신학하기
기도에 관해 누구와 대화할 것인가? -18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28
신명기계 역사가와의 대화
1. 신명기계 역사서의 기도문 -38
1) 여호수아의 기도 (여호 7,6-9) -38
2) 삼손의 기도 (판관 16,28-30) -44
3) 다윗의 기도 47
⑴ 나탄의 신탁을 들은 후 다윗이 바친 감사 기도 (2사무 7,18-29) -51
⑵ 인구 조사 후에 다윗이 바친 기도 (2사무 24,10.17) -55
4) 솔로몬의 기도 (1열왕 8,22-53) -59
5) 엘리야의 기도 -73
⑴ 사렙타 과부의 아들이 숨진 상황에서 바친 기도 (1열왕 17,20-21) -73
⑵ 바알 신의 예언자들과의 대결에서 바친 기도 (1열왕 18,36-39) -77
6) 히즈키야의 기도 -84
⑴ 산헤립의 협박을 받고 히즈키야가 바친 기도 (2열왕 19,14-19) -85
⑵ 중병에 걸린 히즈키야가 바친 기도 (2열왕 20,2-3) -90
2. 신명기계 역사가의 기도 신학 -93
1) 신명기계 저자의 기도문들에 나타난 하느님의 이미지 -94
2) 신명기계 역사가의 기도문들에 나타난 인간의 이미지 -99
3)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신명기계 역사가의 이해 -100
4) 신명기계 역사가의 기도 신학 -104
역대기 저자와의 대화
1. 역대기의 기도문 -107
1) 야베츠의 기도 (1역대 4,10) -109
2) 다윗의 마지막 기도 (1역대 29,10-20) -116
3) 히즈키야의 기도(2역대 30,18-19) 137
2. 역대기의 기도문에 대한 신학적 분석 -147
1) 역대기 저자의 하느님 이미지 -149
2) 역대기 저자의 인간에 대한 이미지 -156
3)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역대기 저자의 이해 -161
4) 역대기 저자의 기도 신학 -173
‘기도로 신학하기’의 결론 -175
02 신학으로 기도하기
하느님의 이미지가 기도 생활에 미치는 영향 -182
구약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의 이미지 -188
1. 창조자이신 하느님 이미지 -189
2. 임금이신 하느님 이미지 -195
3. 목자이신 하느님 이미지 -201
4. 아버지이신 하느님 이미지 -204
5. 어머니이신 하느님 이미지 -212
6. 연인·남편이신 하느님 이미지 -218
7. 신비이신 하느님 227
내 자아 이미지가 기도 생활에 미치는 영향 -240
구약 성경의 인간에 대한 이미지 -242
1. 너 어디 있느냐? (창세 3,9) -244
2. 제가 형제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창세 4,9) -249
3. 사람의 마음은 어려서부터 악한 뜻을 품기 마련 (창세 8,21) -254
4. 하느님의 숨으로 생명이 된 인간 (창세 2,7) -257
결론 -262
1. 기도와 삶의 분리 문제 -270
2. 하느님에 관한 말과 하느님께 드리는 말씀의 분리 -272
3. 현대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기도 -273
4. 기도의 개인 영성화 -275
03 부록
왜 어떤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가? -282
04 미주 -287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은 기도와 관련된 모든 물음을 다루고자 하지 않는다. 다만 기도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기하고 그 질문들에 응답하기 위하여 구약 성경이 기도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어떤 지혜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생의 절반 이상을 수도생활을 하며 보내온 필자가 늘 기도에 대해 품어온 질문 하나는, 왜 열심한 기도 생활이 반드시 우리를 훌륭한 삶이나 빼어난 성덕에 이르게 하지 못하는가 하는 점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신심 단체에도 성실히 참여하지만 작은 불편 하나도 견디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내게 되는 것은 왜일까? 기도 생활과 삶은 왜 이토록 분리된 것일까? 무엇이 문제일까?
‘서문 왜 기도 신학인가?’ 중에서
구약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구약 성경은 현대의 기도 생활을 향해 들려줄 수 있는 지혜의 소리를 담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그 소리를 현대인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학자로서 의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수도자로서, 그리고 신학자로서 기도하는 자가 기도에 관하여 성찰하고 탐구한 것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을 ‘기도로 신학하기, 신학으로 기도하기’라고 정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서문 왜 기도 신학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