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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숫자와 통계에 둘러싸인 현대인의 생활백서)

I. 버나드 코헨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생각의나무
2005-10-07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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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를 삼킨 숫자 이야기 (숫자와 통계에 둘러싸인 현대인의 생활백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84984813
· 쪽수 : 263쪽

책 소개

고대로부터 차근차근 숫자가 인류에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었으며 인류의 진보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공헌하였는가를 구체적인 실례와 문헌 증거를 통하여 명쾌하게 보여준다. 수비학자들의 이야기나 프랭클린의 마방진 취미, '수량적' 새대정신에 반대했던 디킨스의 소설을 통한 세태 비판도 살펴본다.

목차

서문

1 수의 세계
숫자가 없는 곳은 없다
역사 속의 수
<성경>의 숫자들: 다윗 왕이 지은 죄
다윗 왕이 저지른 죄의 결과

2 수의 토대 위에 지어진 새로운 세상
케플러의 조화의 법칙
갈릴레오와 운동 법칙
생명과학에 등장한 숫자: 피는 순환하는가?
인구 통계학의 최초 적용: 지구는 얼마나 많은 인구를 지탱할 수 있을까?
보험과 생명표
숫자의 신세계
윌리엄 페티 경과 정치 산술

3 수비학과 신비주의 철학: 과학자들, 수를 가지고 놀다
이름 속에는 무엇이 감춰져 있는가? 이름을 숫자로 바꾸는 법
과학 속의 수비학
수비학적 미신의 반대자들

4 이성의 시대와 수
허치슨의 도덕 산술
헤일스의 정략적 식물학과 동물학
토머스 제퍼슨: 한평생 숫자에 얽매여 살다
벤저민 프랭클린과 숫자
프랭클린과 맬서스
프랭클린과 숫자, 그리고 천연두

5 숫자의 새로운 활용법
숫자, 그리고 측정
프랑스인들의 수에 대한 관심: 라부아지에의 정치 산술
존 싱클레어 경의 스코틀랜드 인구 조사
피넬의 의학적 숫자들
루이와 수치적 분석법
숫자의 새로운 활용법: 콩도르세와 라플라스가 가져온 혁신

6 통계의 범람
넘쳐나는 도표들
범죄에 대한 게리의 연구

7 완숙기에 다다른 통계학: 케틀레이의 시대
숫자, 수의 과학, 그리고 조이스의 <율리시즈>
케틀레이, 그리고 숫자로 가득한 세상
범죄 처리 예산
통계의 신뢰성
콩트 대 케틀레이: 사회 물리학이냐 사회학이냐?
케틀레이는 무엇을 성취했는가?

8 통계, 비판에 직면하다
칼라일과 차티스트 운동
디킨스와 통계
삼라만상의 진흥을 위한 진흙안개협회
죽음의 계산 책
서신으로 주고받은 경멸감
사실과 수치: <어려운 시절>이 주는 메시지

9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위생 개혁 사업: 숫자라는 증거
통계를 향한 열정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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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I. 버나드 코헨 (해설)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교의 빅터 S. 토마스 과학사 명예교수를 역임했으며, 1942년부터 강단에 서서 2003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헨은 과학사 분야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우는 조지 사튼의 제자로서 미국인 최초로 과학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과학사 연구를 확립한 선구적인 세대 중 한 명으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과학사학과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공헌했다. 『뉴턴 혁명(The Newtonian Revolution)』, 『새로운 물리학의 탄생(The Birth of a New Physics)』을 비롯하여 과학사 분야에서 많은 책을 썼다. 1999년 버나드 코헨은 라틴어학자 앤 휘트먼과 함께 라틴어로 쓰인 프린키피아 원전의 완전한 영역본을 출간하였는데, 이는 1729년 모트의 번역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결과였다. 출간 당시 코헨은 시간이 흘러서 자신과 자신이 집필한 책들이 잊히더라도 이 책은 살아남아 학자들과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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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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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상 관습 속에 숫자가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좋은 예로, 사망표라는 것이 정기적으로 작성되고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사망표의 유래는 흑사병이 발발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판단할 자료가 필요했던 것이다. 왕을 비롯한 왕실과 시민들은 도시에 남아 있는 편이 안전할지, 교외로 피난을 가는 것이 나을지 알고자 했다.

그들을 위해 도시는 사망자 수를 기록한 도표를 정기적으로 출간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바로 사망표다. 런던은 1603년에 흑사병이 도진 이후 사망표를 정기적으로 작성, 출간하기 시작했으며, 전염병이 돌지 않을 때에도 출간은 멎지 않았다. 매주 발간된 이 인쇄물에는 바로 전주의 사망자 수가 발표되었다. - 본문 5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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