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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혼혈인간

문화적 혼혈인간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10가지 성공전략)

박희권 (지은이)
Tb(티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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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혼혈인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적 혼혈인간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10가지 성공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84988996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0-02-03

책 소개

직업외교관 박희권이 젊은 프런티어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글로벌 인재상은 바로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을 수혈한 ‘문화적 혼혈인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지구촌 시대에 타문화와 융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혼혈인간’이 될 때 개인의 성공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바랄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목차

여는 말 : 국제무대에서 환영받는 글로벌 인재는 누구인가?

1. 국제무대의 성공 키워드, 문화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는 상대적이다, 문화는 변한다
유태인과 화교의 경쟁력에서 배운다
선진국과 개도국, 성공한 나라와 실패한 나라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글로벌 시대 새로운 종족의 출현 : 문화적 혼혈인간
세계화와 지역화가 공존하는 세계
섞인 것이 아름답다!
통합과 소통의 시대
국제무대에 나타난 새로운 종족

3. 문화적 혼혈인간의 10가지 성공전략
1. 개성
2. 이성과 감성의 조화
3. 전문성
4. 에티켓
5. 정직
6. 법치의식
7. 유머감각
8. 음주습관
9. 협상능력
10. 외국어 구사능력

닫는 말 : 문화적 혼혈인간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박희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39년을 직업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경제, 안보, 문화, 국제법, 군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상에 참여한 글로벌 협상의 권위자. 1979년 외무고시 합격 이후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주제네바 대표부 공사, 외교부 외교정책실 안보정책 심의관, 조약국장, 주유 엔 대표부 차석대사, 주페루 대사, 주스페인 대사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상주 대표를 역임하였다. 60여 차례 이상 다양한 분야의 국제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수석대표와 수차례 국제기구의 의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한국외대 석좌교수와 한서대 학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스페인왕립외교관학교를 수석졸업하였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국제법)을 받았다. 런던에 있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저서로는 『글로벌아이』, 『문화적 혼혈인간』, 『전문 국제회의 영어』, 『실무국제회의 영어』, 『International Law and the Republic of Korea』, 『The Law of the Sea and Northeast Asia : A Challenge for Cooperation』, 『한반도의 비핵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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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십여 년 전 브라질에서 근무하던 시절,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문화를 주제로 대화(dinner talk)를 나누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브라질리아의 미국 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스튜어트라는 같은 반 영국인 아이와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날 내게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아빠, 저는 스튜어트와 토론하다가 흥분하면 더 가까이 다가서곤 하거든요. 그런데 스튜어트는 그때마다 뒤로 물러나는 거예요. 저와 약간의 거리는 꼭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나는 과거 영국인들과의 교제 및 외교교섭의 현장에서 느꼈던 체험을 토대로 대답해주었다.
“영국인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팔 하나 정도의 거리는 유지해야 안정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단다. ‘어깨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거야. 따라서 아무리 친하더라도 그 정도 거리는 유지해줘야 상대편 영국인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 그런데 ‘팔꿈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도 있단다. 바로 중동이나 중남미 국가들이지. 이들 국가 사람들은 대화할 때 더 가까운 거리를 원해. 즉, 팔의 절반 정도 되는 거리를 두고 이야기해야만 친밀감을 느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아이들이 대단히 재미있어 했기 때문에, 그날 이후 문화에 대한 우리의 대화는 저녁식탁에서 계속되었다. 대화의 주제도 더욱 다양해졌다. 빠른 속도로 작아지고 있는 이 지구촌에는 왜 아직도 현격한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는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할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한 나라의 문화가 국가의 발전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 문화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우리나라가 선진사회로 가려면 고쳐야 할 점은 없는지 등이 주요 주제였다. 나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우리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문화 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게 되었다.
_‘여는 말’에서


이와 같이 세계는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사람들을 비교우위가 낮은 분야의 직업에 묶어두는 정책은 자기파멸적인 것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더욱 부가 가치가 높은 분야, 더욱 생산성이 높은 분야, 더욱 경쟁력이 높은 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 한국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선진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관과 의식으로 무장된 ‘문화적 혼혈인간(global hybrid)’들을 키워야 한다. 문화적 혼혈인간들은 무엇보다도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람이다. 타문화와 소통하고 융합하는 데 능한 사람이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정부정책의 우선순위도 ‘21세기형 아이들(21st century kids)’인 문화적 혼혈인간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데에 놓여야 한다.
_‘2. 글로벌 시대 새로운 종족의 출현’에서


세계 각 문화권 사람들과 사귀면서 유머를 들었는데 못 알아들었을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웃고 나서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생각하고 나서 웃을 것인가? 물론 당신의 자유이다. 그러나 나는 웃고 나서 생각하라고 권하고 싶다. 우선 유머를 한 사람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웃어주는 것이 좋다. 또 유머를 이해하려면 높은 지적 수준이 필요한데 웃지 않아서 자신의 무지를 일부러 과시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나서 웃으려 하다가는 죽을 때까지 영영 못 웃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유머는 연설에서나 글에서나 상담에서나 빠질 수 없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품이다. 듣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타문화권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유머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_‘3. 문화적 혼혈인간의 10가지 성공전략-7. 유머감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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