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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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을 좋아하게 되어 20여 년이 흘렀다.
사스(SARS, 중증호흡기증후군)가 창궐하던 시기 에 중국에서 연수와 주재근무를 하면서 중국, 중국인, 중국경제 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오늘의 중국을 있게 한 뿌리를 찾아서 자료를 찾고 때로는 중국인들과 적지 않은 대 화를 나눌 기회도 가졌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경영현장을 뛰면서 책상에서 얻은 지식을 더 다듬는 행운도 누렸다.
그 결과물이 <중국은 지금>과 <중국 비즈니스 체크포인트> 라는 타이틀로 독자를 찾아간 책이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연수를 하고 광운대에서 중국관련 내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좀 더 틀을 갖추려고 노력하였다. 개인적인 인생 목표 중 하나는 중국을 잘 이해하면서 중국 전문가로 거듭 나는 것이다.
2년 전 매일경제신문에 ‘최용민의 중국은 지금’이라는 타이틀로 원고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 연재한 내용을 기반으로 자료를 보완하여 책으로 출간하는 용기를 내게 되었다. 1990년에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통상 연구실장으로 FTA(자유무역협정)와 중국 등 지역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중국경제 및 FTA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관세청, 경기도, 한국무역협회, 삼성물산, 삼성전자, LG화학, 금호, 롯데, SK,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의 한 바 있다. 또한 중국전문가과정인 칭화대, 공자학원, 중앙대, 부산대 CEO과정 등에서 중국 경제와 비즈니스 전략을 안내하는 기회도 가진 바 있다.
KBS, SBS, YTN 등 언론에 출현했으며 조선일보, 국민일보, 서울경제신문 등에도 기고한 바 있다. 중국관 련 이외의 책으로 <무역결제론>과 <무역마케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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