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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강역과 지리

발해의 강역과 지리

방학봉 (지은이)
정토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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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강역과 지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해의 강역과 지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발해
· ISBN : 9788985961707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2-06-15

책 소개

평생을 발해사 연구에 매진하며 <발해사 연구>, <동북 민족 관계사>, <발해의 문화> 등 수십 권의 책을 펴낸 방학봉 교수의 <발해의 강역과 지리>. 발해의 강토 범위에 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분석해 발해의 모습을 생생히 되살리려는 노력을 담았다.

목차

책을 내면서 | 발해의 강역과 지리에 대한 자료를 종합하며

제1장 | 발해의 강역에 대하여
발해 강역의 형성과 확장
진국 시기의 강역
대무예, 대흠무 시기 강역의 확대
발해국 극성시기의 강역

제2장 | 발해 도성의 천이
구국
중경
상경
동경
상경성으로의 천도

제3장 | 발해의 5경
5경을 설치한 시기 문제
5경의 위치
상경용천부
중경현덕부
동경용원부
남경남해부
서경압록부

제4장 | 발해의 10부와 3개의 독주주
장령부
부여부
막힐부
회원부
안원부
동평부
철리부
정리부
안변부
솔빈부
해북제부의 제부 문제
독주주의 지리 위치
발해 독주주의 성질과 작용
독주주의 지리 위치
속주
동주
영주

제5장 | 발해의 산, 강, 호수
산 | 태백산, 동모산, 천문령
강과 호수 | 강, 호수

제6장 | 구주와 성진
구주
목저주
현토주
약홀주
성진
덕리진
회발성
새로 고증한 주
집주
녹주

제7장 | 발해 시기의 요동지역
요동지역에 대한 연구 정황
안동도호부의 천이와 철수
요동지역에로의 발해 세력의 확장
요동지역에 대한 발해의 관리 문제

제8장 | 발해의 주요한 교통로와 지리 위치
압록조공도
장령영주도
용원일본도
부여거란도
남해신라도

맺음말 | 선인들의 성과를 적극 받아들이며 연구해야
부록1 알아보기
부록2 발해세계표
부록3 방학봉 저작일람표

저자소개

방학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11월 6일 길림성 화룡현에서 태어났다. 연변대학 역사학부 재학 중이던 1949년, 정혜공주묘 발굴현장에 발굴팀의 일원으로 직접 참가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발해사 연구에 뜻을 세웠다. 평생 꾸준히 한 분야를 천착하여 발해왕(渤海王)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오늘날 발해사 연구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연변대학 역사학부를 졸업한 1952년 10월부터 1998년까지 연변대학 역사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비슷한 시기에 연변대학 역사학부 부주임, 주임, 당지부서기, 발해사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1988년부터 연변사학회 부이사장, 길림성사학회 상무이사, 동북3성조선족사학회 부이사장, 중국조선족사학회 상무이사, 일본 오사카경제법과대학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 고구려연구회 학술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일했다. 현재는 발해사 연구 및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발해사 연구》,《동북 민족 관계사》,《발해 문화 연구》,《발해 불교 연구》,《발해 건축 연구》,《발해 성곽》,《발해 주요 교통로 연구》,《발해의 문화》(1)·(2),《발해와 일본의 교류사에 대한 연구》,《발해의 강역과 지리 연구》등 40부가 있으며 그중 9부가 국외에서 출판되었다. 논문은 100여 편을 썼고 그중 26편은 국외에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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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해는 698년 대조영이 발해국을 세운 때로부터 926년 말 대왕 대인선이 요나라의 침입을 받아 망할 때까지 15세대 229년 동안 존속했다. 발해는 존속 기간 내내 원유의 기초 위에서 당나라의 선진 생산기술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본 지역 및 본 민족적 특징에 알맞게 결합시켜 발해의 독특하고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다. 발해 사회는 정치, 경제,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기에 한때 역사에서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고 불리었다. 정치, 경제, 문화가 발전하고 국력이 강화되면서 강역도 작은 데로부터 점차 크고 넓은 범위로 확대되었고 경내에 5경 15부 62주를 설치했다. - 책을 내면서


《신당서》 발해전에 “천보말년에 상경으로 이사하였다. 이 곳은 구국에서 200리로 홀한하의 동쪽이었다. ...정원 때에는 동남쪽인 동경으로 천도하였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가담이 쓴 《고금군국지》에는 “현주는 천보년간 왕이 도읍했던 곳이다. 정북으로 600리를 가면 발해왕성에 이른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신당서》에는 상경, 동경으로 천도하였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고금군국지》에는 도읍, 왕성 등으로 지칭하여 그 내용이 서로 모순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다. 송나라 때의 학자 구양수 등은 당시 기준으로 100여 년 전의 발해행정기구를 알고 있는 사실에 의해 서술하다 보니 상경, 동경으로 천도했다고 표현한 것이고, 가담은 대흠무가 상경으로 천도한 사실에 의거해 썼기 때문에 현주는 왕이 도읍한 곳이며 그곳에서 정북으로 600리를 가면 발해 왕성에 이른다고 하였으며 신라 정천군에서 책성부까지 이르는 데는 39개 역이 있었다고 하였다. 발해 제3대 문왕이 785년 동경용원부로 이주한 사실까지 보고 썼다면 책성부라고 하지 않고 동경용원부 혹은 용원부라고 서술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 발해의 5경


성문은 4면에 10개의 성문이 있었다. 동쪽 성벽과 서쪽 성벽에 각각 2개, 남쪽 성벽과 북쪽 성벽에 각각 3개씩이었다. 이 10개의 문 가운데서 남쪽 성벽 가운데 문과 북쪽 성벽의 가운데 문만은 문길이 각각 3개이고 나머지 문들은 문길이 하나다. 동쪽 성벽의 2개의 문은 각각 서쪽 성벽의 2개의 문과 대층으로 놓였고 남쪽 성벽의 3개의 문은 각각 북쪽 성벽의 3개의 문과 일직선상에 놓였다. 따라서 동서 양쪽 성벽의 문들 사이의 거리와 남북 양쪽 성벽의 문들 사이의 거리가 서로 같다. 이와 같은 문 배치는 정연함을 중시한 도시 설계 특징을 보여준다. 정연성은 도시와 리방들의 배치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성안에는 성문을 연결하는 큰 길과 그 밖의 여러 길을 닦았다. 큰 길은 11개였다. 외성 성벽 안을 감도는 길을 제외한 나머지 큰 길들은 모두 곧게 뻗어 마주 향한 성문 혹은 성벽 사이를 이었다. 그 결과, 십자 모양으로 서로 엮인 큰 길들이 전체 성을 바둑판처럼 여러 개의 구역으로 갈라놓았다. 길의 너비는 그 위치와 중요성에 따라 다르게 하였다. 그중 가장 넓은 것은 외성 남쪽 성벽의 가운데 문과 황성 남문을 이은 길이다. 이 길은 황성을 거쳐 궁성으로 곧장 이어지며 성을 동과 서로 크게 나누었는데, 그 동쪽을 동반성이라 하고 서쪽을 서반성이라 한다. - 발해의 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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