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홍대용 평전 2

홍대용 평전 2

(실천적 정주학자)

강명관 (지은이)
푸른역사
3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5,100원 -10% 0원
1,950원
33,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홍대용 평전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홍대용 평전 2 (실천적 정주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56123071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25-10-29

책 소개

조선 후기에 활약한 홍대용은, ‘4천 년 동안 사상에 빛나는 학자’ 6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한 대표적 실학자다. 저자는 방대한 관련 텍스트를 꼼꼼히 읽고 이런 통설에 설득력 있는 이의를 제기한다.

목차

⚫책머리에

[01] 연암 그룹과 첫 벼슬
연암 그룹과 어울리다 | 1770년 4월부터 1774년 2월까지의 편지 |
1774년 2월 벼슬을 시작하다 | 세자익위사 시직 담헌 | 손유의·등사민과의 문답 |
손유의의 답 | 이단관의 변화
[02] 항주에서 편지가 오다
유금의 북경행 | 끊어졌던 엄성 쪽 소식이 10년 만에 전해지다 | 주문조의 편지 |
엄과의 편지 | 등사민과 주고받은 편지 | 1779년 엄과와 주문조 등에게 보낸 편지 |
연암이 보낸 편지 | 영천군수가 되다 | 손유의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
[03] 천문학과 수학
서양 천문학·수학과 경화세족 | 담헌의 수학과 천문학 연구 | 담헌의 수학-《주해수용》 |
삼각함수 수용 | 천문 계산 | 천문 관측기기 | 음악 이론 | 담헌 수학·천문학의 의의
[04] 담헌 사유의 도착지, 《의산문답》과 〈임하경륜〉
담헌 사상의 최종 도착점 | 《의산문답》의 저술 시기와 형식 | 《의산문답》을 쓴 이유 |
한역 서양서의 천문학·지구자연학과 《의산문답》 | 관점의 전환, 인물균론 |
기와 천체, 물질 | 지구는 둥글다, 그리고 자전한다 | 중심 없는 세계 | 자연학의 조정 |
인간과 역사, 화이론의 부정 | 통제된 이상국가―〈임하경륜〉
[05] 담헌의 죽음과 그가 일으킨 파란
담헌의 죽음 | 담헌이 열었던 길이 막히다

에필로그—‘담헌 신화’를 다시 생각한다

⚫주
⚫찾아보기

저자소개

강명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조선 중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의 역사적 실체와 문학을 검토해 한문학의 지평을 넓혔으며, 방대한 한문학 텍스트에 근거한, 풍속사,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를 포괄하는 다양한 저서들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근래에는 조선 시대 지식의 생산과 유통이 인간의 사유와 행위로 연결되어 어떤 인간형을 만들어 내는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냉면의 역사》, 《노비와 쇠고기》, 《이타와 시여》, 《가짜 남편 만들기》, 《조선 풍속사》(전 3권), 《열녀의 탄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독서한담》,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조선 후기 여항문학 연구》,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770~1774년까지 4년 동안 담헌이 백탑白塔 부근에 살던 박지원·이덕무·박제가·서상수徐常修·유득공 등 이른바 ‘연암 그룹’과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박종채는 연암의 학문적 지향이 이용후생과 경제명물 등의 실용학에 있었고, 담헌의 지론도 동일하였다고 말한다. 실용학에 대한 지향은 경화세족과 관련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이들은 사족 체제가 노정한 허다한 문제를 수정하려 했으니, 그 수정의 의지가 제도적 개혁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던 것이다.…정주학 역시 현실 문제를 포함하고 있었으니, ‘이용후생과 경제명물의 학문’과 정주학은 대립하지 않는다. 다만 윤리적 문제를 주 영역으로 삼는 것과는 별도로 ‘이용후생’과 ‘경제명물’의 영역에서 사족 체제가 노정한 문제를 수정하려 했을 뿐이다.


그의 천문학은 관측으로 얻은 수치와 수학에 입각한 것이 아니라, 상상력의 확장에 의한 것이었다. 그가 천문학과 자연학, 수학을 주제로 다른 사람과 토론한 흔적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