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 포커스

1장 경제편 -지구촌 경제의 풍향계
미국발 금융위기를 생각해 본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미국 금융공학의 한계
아직도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우리 경제팀
정부의 정책 저울-헷갈림 속의 사례
고전적 경제정책의 반란
대통령의 화상지시 -금리를 인하 해라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지구촌의 경제적 먹구름은 언제나 그칠 것인가
경제적 불확실성의 시대 - 그 진단과 해법
정치적 함정에 빠진 한국의 노동문제
MB정부의 물가대책을 살핀다
저축은행의 문제, 거기서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정치권의 복지 경재, 그 실상과 허상
IMF와 OECD의 재정 건정화 충고
또 다시 바라보는 복지논쟁

2부 정치편 - 객석에서 바로본 한국정치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와 문제점
설 명절에 생각나는 정치
정권 교체기마다 느끼는 감회
18대 총선 레이스, 막을 열다
18대 총선은 무엇을 남겼는가
미숙한 행정, 미숙한 정치를 바라보는 마음
마감하는 제17대 국회와 출범하는 제18대 국회
촛불시위 축제가 갖는 의미
방황하는 이명박 정부
2/3의 탄핵사태을 바라본다
대리 경질
국회-무엇을 하는 곳인가
정치를 지향하는 시각
정치 실종의 사태를 바라보는 마음
국회에서의 폭력방지특별법의 입법구상
버락 오바마 미국 제44대 대통령시대의 개막
노무현 수사에 대한 단상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서
장사꾼 셈법 정치에 국민들만 혼란스럽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국민적 대의를 위한 보다 통 큰 대승적 정치를 바란다
제헌절에 생각난 정치
정치는 강자가 약자를 포용하는 것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
서거 정국과 유훈정국을 보는 단상
총리 등 내각의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초청, 동교동측과 상도동측의 화해모임
세모에 바라보는 국내외 정치의 단상
세종시 수정안을 바라보는 단상
국격에 대한 단상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생각해 본 우리 정치
혼미와 충격의 시간
새만금 방조제 사업의 완공을 바라보는 감회
천안함 사건의 합동조사 결과발표는 충격적이었다
6.27지방자치선거 결과를 생각한다
비대칭적 세상의 단면을 본다
국가 경영과 그 과정에서의 정책적 선택문제
눈을 밖으로 돌려보자
8.8조각을 바라본다
청문회를 통한 인사검증이 남긴 교훈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생각해 본다
북한의 지도체제 변화를 바라보는 단상
민주당 손학규 체제의 출범과 과제
G20 정상회의를 바라보는 마음
연평도에 대한 북한도발을 개탄한다
태통령의 고민
왜들 이러나
한반도의 평화정착, 무엇이 우리의 답이 될 수 있겠는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화는 오는가
정치권의 헛발질
국회 등원을 놓고 벌이는 여야의 줄다리기를 본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이명박 정부
종교의 배타성을 생각해 본다
동남권 신공항건설의 백지화
4.27 재보선 이후의 정치 전망
정당 정치의 위기
10.26 서울시장 부궐선거
박원순 시장의 당선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서 유기체를 형성하고 살고 있는 한 싫든 좋든 정치는 한시도 멈출 수 없는 존재이다.
그 정치를 통해서 구성원의 서로 다른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그 정치를 통해서 견제와 균형 그리고 국민적 통합도 도모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정치의 존재는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치가 바르게 존재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비판하고 격려하는 일은 사회구성원의 의무이기도 하다.

실용(實用)의 정치가 무엇인가?
백성들의 실제 생활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정치, 그래서 그 실제 생활에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강조한 정치를 말한다.
그 효율성을 통한 실용의 정치는 이윤극대화라는 자본주의 경제의 시장원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이겠지만 그 극대화 과정의 부작용까지를 용인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래서 그 과정의 부작용을 이미 예견하면서 사기업 경영과 국가 경영의 차이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의 시국 수습 안이나 국정 쇄신책은 근원적인 본질의 문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국면 전환용의 말뿐인 구두선(口頭禪)의 형식적인 정치만을 가지고는 문제해결의 단초를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