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좋은 날 맑아서 좋은 날

한창 말괄량이로 지내던 열 살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쓰기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400권 남짓한 책을 썼다. ABC, NBC, CBS 등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초대 손님으로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미국 전역의 초.중교를 순회하며 글쓰기 강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열며, 후배 작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풀무질하는 데 깊은 애정을 쏟고 있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엄청나게 큰 라라》《할까? 말까?》가 있다.

켄트주립대학(Kent State University)에서 BFA(예술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15년 간 스콜래스틱, 어린이 리더스다이제스트, 햄튼브라운, 위싱웰북스, 토미넬슨, 콩코디아퍼블 리싱하우스와 같은 대형출판사에서 100여 권이 넘는 어린이 도서의 삽화를 그려왔습니다. 또 한 그녀는 아메리칸 그리팅스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하며 만든 캐릭터, 케어 베어스(Care Bears) 는 지금까지도 미국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