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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나무를 심은 사람

(개정증보판)

장 지오노 (지은이), 이정혜 (그림), 채혜원 (옮긴이)
새터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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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를 심은 사람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7175744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11-04-21

책 소개

어린이를 위한 인생이야기 시리즈 2권. 프랑스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작가인 장 지오노의 대표작으로, 단편 영화로 제작되어 1987년도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생 동안 황무지에 나무만을 심어온 한 양치기 노인의 숭고한 삶을 통해 인간의 위대함과 자연의 정직성을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5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목차

제1부 황무지에서
제2부 낙원으로
이야기 되돌아보기 “생태를 아끼며 사랑하며”
『나무를 심은 사람』 작품 해설
장 지오노 연보

저자소개

장 지오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프랑스 소설사에서 전원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1895년 남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작은 도시 마노스크에서 구두를 수선하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고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한 프랑스의 저명한 작가다. 가난하여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16살 때부터 은행에 들어가 일했다. 17살 때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5년 동안 전쟁터에 나가 싸웠으며, 전쟁의 참상을 몸소 겪은 뒤엔 평화주의자가 되었다. 그는 혼자 독학으로 많은 고전을 읽고 습작을 하면서 작가가 되었다. 1929년 34살 때 첫 작품 『언덕(Colline)』을 발표하면서 기대를 모아 특히 앙드레 지드로부터 큰 촉망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1970년에 세상을 뜨기까지 약 30편의 소설과 에세이 및 시나리오를 써서 20세기 프랑스의 가장 뛰어난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1953년에 모나코 상을 받았고 1954년 아카데미 공쿠르의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한 때 노벨문학상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린 것으로 보아 그가 프랑스 문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알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전쟁반대, 무절제한 도시문명에 대한 비판, 참된 행복의 추구, 자연과의 조화 등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의 글엔 뚜렷한 도덕적인 목표가 있는데 그것은 참된 삶의 목표를 찾는 것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지붕 위의 경비병』을 비롯 『세계의 노래』, 『광적인 행복』, 『앙젤로』, 『소설연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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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혜 (그림)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삼성, 쌍용, 코오롱, 동부증권, 외환은행, 신세계백화점, 동아출판사의 삽화를 그렸으며 서울그림전 등 전시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현재 홍익시각디자이너협회,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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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일이라는 것은 겉만 봐서는 모르는 거야. 특히 어떤 사람이 정말로 훌륭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일은 쉬운 게 아니지. 참으로 훌륭한 사람의 업적은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그 참다운 가치가 알려지는 법이란다.
내가 지금부터 얘기해 주려고 하는 이 사람은 평생 돈이나 명예를 바란 적이 한 번도 없었어. 그렇지만 이 사람이 이루어 놓은 업적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고 후세 사람들에게 크나큰 은혜를 베풀었단다.

수십 년 전, 나는 어느 낯선 지방을 여행한 적이 있었어. 그곳은 해발 1,300미터쯤 되는 높은 지대였는데, 그야말로 완전한 황무지였어. 나는 그런 길을 사흘간이나 계속 걸었지. 목이 말라서 견딜 수가 없었지만, 어디에서도 물을 찾을 수가 없었어.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에 뭔가 언뜻 보이는 게 아니겠니? 나는 ‘나무인가?’ 생각하고는 그곳을 향하여 걸어갔어.
「본문」 중에서


그 당시에는 생태를 지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동차나 비행기, 도시의 고층 빌딩과 드넓은 도로, 공장의 굴뚝에서 솟아오르는 시커먼 연기를 부와 미래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야 참다운 가치가 알려지는 것’은 나무와 자연입니다. 당장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묵묵히 도토리를 심은 노인이 바로 참다운 가치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온전한 자연 속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어우러져야만 우리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야기 되돌아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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