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학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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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은 인천 옹진군 이작도에서 섬마을 아이로 자랐다. 한국전쟁 후 뭍으로 나와 제천중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를 거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에는 일반 성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진논문모집에 입선하여 글재주를 알렸다.
군 제대 후 숭실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숭의여자중·고등학교로 옮겨 평생 교육에 종사하였다. 그간 숭의여고 교감, 숭의여중 교장, 숭의여고 교장을 두루 역임하였고, 정년퇴직 후에는 학교법인 숭의학원 이사와 감사, 배화학원, 관악학원 이사를 맡았다. 또 기독교대한감리회 꽃재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였다.
문단 경력으로는 주간 《크리스챤신문》과 월간 《교육평론》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1997년 문예지 《문학과 의식》의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다. 《기원》, 《교평문학(문덕)》, 《문학과 의식-흐름》, 《장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교평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가장 낮은 목소리로》, 《하늘을 꿈꾸는 새》, 《비상 연습》, 《저만치 그리움이 보이네》, 《그리움 불꽃이 되어》 등이 있으며, 자전 수필집으로 《아름다운 동행》과 시반사우(詩伴四友)의 공동 시집 《넷이 걷는 시솔길》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블로그 <시솔길을 함께 걸어보실까요>(http://namsh0302.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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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섭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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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군 율면 석산리 부래미 마을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중 과정을 마치고 서울 균명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안양 근명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40년간 근속하고 교감으로 퇴직,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문단 활동은 교직 중 문예지 《문학과 의식》에 시조 작품이 당선되어 시조시인(時調詩人)으로 등단 후 현대시인협회 회원,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 마포문학회 이사, 문인산악회 회원, 농민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원으로 시조시인협회에서 활동, 《문학과 의식》 문학회 회장, 한국 풍류문학회회장, 뿌리문학회 고문, 계간 《뿌리문학지》 주간 등으로 활동했으며, 수상 경력은 《문학과 의식》 문학회 본상, 뿌리문학회 공로상, 경복궁 과거 재현 시조백일장에서 차하상을 수상하였다.
시집과 시조집 저작으로는 《아침이 나를 붙잡고》, 《그래도 꽃은 울지 않는다》, 《넷이 걷는 시솔길》, 《당신은 푸른 하늘》, 《잎새는 져도 가지는 남아》, 《해돋이》, 《시조 꽃피다》, 《부래미 오솔길》 등이 있으며, 전기로는 《조선의 정치가 안성부원군 이숙번》, 수상집(隨想集)으로 《늘 닦아야 할 것은 마음이다》가 있고, 장편 시조로 〈곡부 장편 기행시조〉와 〈고구려 역사 기행시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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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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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재학 중 국문학지에 ‘채만식론’을 발표했고, 연대와 이대 학생들과 가람문학회를 조직하여 연합 문학 활동을 하였다. 기억나는 것은 1961년 12월 19일 명동 S.S.홀에서 문학 발표회를 하던 중 포고령 1호 위반으로 경찰에 연행됐던 것이 생각난다. 대학 재학 중에는 실존주의에 심취했었다.
군 제대 후 신흥중고, 환일고, 신림고, 개포고 교사를 거쳐 안산동산고, 백영고, 예일여고 교장, 경기 사립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과 성결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및 객원교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퇴직 후 Global NGO Goodpartners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는 예닮글로벌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수상경력은 문교부장관 표창 2회, 제15회 남강교육대상, 제2회 아산교육상,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문단 활동으로는 계간 <뿌리문학>(시조)과 <상록수문학>(수필)을 통해 등단하였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국민일보, 중부일보, 안양광역신문 등에 800여 편의 칼럼을 실었다.
저서로는 《나는 희망만 가지면 된다》, 《모든 색깔은 다 아름답다》, 《넷이 걷는 시솔길》(공저), 《시조로 읽는 모세 오경》, 《시조로 읽는 4복음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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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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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0(옛 수원군 반월면 이리 첨성마을)에서 태어나 성호 이익 선생의 경세치용과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농촌 계몽사상의 영향을 받고 성장했으며, 한국전쟁 후 안산고등공민학교를 거쳐 서울 용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사회생활은 주로 출판업에 종사했는데 월간 《루크코리아》에서 기획부장으로 2년 근무하고, 인문사회과학 대학교재 전문 출판사 법문사(法文社)에서 전무로 40년간 편집(編輯) 외길을 걸어 한국출판문화공로상과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고려대학교 교우회 및 문과대 교우회 상임이사, 범종교신문 편집위원, 고운말·바른말회 자문위원, 천주교 심곡본동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계간 《뿌리문학》의 시 부문에 추천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산문집 ‘생의 그루터기에 앉아서 들려주는’ 《삶의 대화와 노래》, 시집으로 《길섶에 피는 노래》, 시반사우(詩伴四友)의 공동 시집 《넷이 걷는 시솔길》이 있고, 논집으로 《가치와 정향의 회고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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