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디오를 위한 아트디렉션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메이저급 영화제작사와 텔레비전제작사에서 아트 디렉터 및 세트 디자이너로 활약해 왔으며 다수의 기업과 엔터네인먼트사, 그리고 케이블 텔레비젼 프로듀서 등을 위한 프리랜서로도 활동하였다. 이러한 전문 경력을 함께 올손은 헐리우드의 탑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을 위한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UCLA Extension 과정에서 성인 아트 디렉터 커리큘럼을 창립하여 강의를 맡기도 하였다다. 이밖에도 멕시코 시티의 텔레비사 멕시코(Teievisa Mexico) 디자인 스탭을 위한 세미나, 스탠포드대학교 워크샵, 그리고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있는 아트센터 디자인대학에서의 세미나 경력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를 수료한 뒤, A. F. I에서 영화제작 석사를 수료했다.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그리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손톱》(1995), 《올가미》(1997), 《세이예스》(2001), 《신장개업》(1999), 《공공의적》(2002), 《자칼이 온다》(2012) 등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로도 참여했다.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