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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박지원의 한문 소설)

김수업 (지은이), 최선경 (그림)
나라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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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푼도 못 되는 그놈의 양반 (박지원의 한문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8740286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6-06-11

책 소개

독특한 소재,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표현과 이야기 구성 방식, 그 밑에 탄탄한 근본이 되는 실학사상, 이 삼박자가 이백 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왜 그의 소설을 읽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원천이다. 박지원은 소설 전반에 걸쳐 하찮은 사람들의 삶에서 양반과 선비가 살아가야 할 마땅한 삶의 자세를 찾아내 허례허식에 물든 양반과 선비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질타한다

목차

우리 고전과 마주한 청소년들에게
‘박지원의 한문 소설’을 읽기 전에

저 시커먼 것이 무엇이냐|광문자전
스스로의 거룩함을 더러움으로 감추고|예덕선생전
●●●연암을 묻는다_마음과 정신의 부자, 박지원
두려운 것으로는 나 자신만 한 것이 없다네|민옹전
장차 나더러 도적놈이 되라는 말입니까|양반전
●●●조선 후기 양반의 삶_너 양반? 나도 양반!
밥 먹는 것을 보지 못했소|김신선전
선생님, 이른 들판 새벽에서 무슨 기도를|호질
바다가 마르면 주워 갈 사람이 있겠지|옥갑야화
●●●조선 시대의 역관_세상을 통하게 하는 자, 그대의 이름은 역관
●●●북벌론의 실상과 허상_북벌에 대한 동상이몽
저는 처음 지은 그대로 지키렵니다|열녀함양박씨전 병서
●●●재가 금지법의 역사_과부의 재혼은 언제부터 금지된 것일까?

‘박지원의 한문 소설’ 깊이 읽기
나도 이야기꾼!

저자소개

김수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진주에서 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공직을 마쳤습니다. ‘배달말학회’, ‘모국어교육학회’를 학문의 터전으로 삼았으며, 《배달문학의 길잡이》, 《국어교육의 원리》, 《배달말 가르치기》, 《박지원의 한문 소설》, 《삼국유사 이야기》 같은 책을 지었습니다.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의 일을 거들며 ‘우리말교육연구소’를 일으켜 우리말교육대학원장, 우리말교육현장학회장을 맡았고,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장, ‘겨레말살리는이들’ 세움이로 우리말 살리기에 힘을 썼습니다. 고향에서 ‘(사)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지역문화와 교육을 일으키는 일을 하다가 2018년 6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8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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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그림)    정보 더보기
197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미학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일과 예쁘고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고, 세상을 담고 있는 사소한 것들, 마음을 움직이는 이미지들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제주에서 그런 그림을 그릴 꿈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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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려운 것으로는 나 자신만 한 것이 없다네. 내 오른 눈은 용이 되고 왼 눈은 범이 되며 혀 밑에는 도끼가 들었고 팔목은 활처럼 휘었으니 깊이 잘 생각하면 갓난아기처럼 깨끗한 마음을 지니겠으나 생각이 조금만 어긋나도 오랑캐가 되고 만다네. 이를 다스리지 않으면 장차 제 스스로를 잡아먹거나 물어뜯고 쳐 죽이거나 베어버릴 것이야.
―<두려운 것으로는 나 자신만 한 것이 없다네|민옹전> 66쪽


돈 오십만 냥을 바다 가운데 던지며 말했다.
"바다가 마르면 주워갈 사람이 있겠지. 백만 냥은 우리나라에도 쓰일 곳이 없거늘 하물며 이런 작은 섬에서 어디에 쓰겠는가!"
그리고 글을 아는 사람을 골라 모조리 함께 배에 태우면서 말했다.
"이 섬에나마 화근을 없애야지."
―<바다가 마르면 주워갈 사람이 있겠지|옥갑야화> 148쪽


슬프다. 남편의 성복을 하고 나서 죽음을 참은 것은 장사 지낼 일이 있었던 까닭이요, 장사를 지내고 나서도 죽지 않았던 것은 소상이 앞에 있었던 까닭이요, 소상을 지내고 나서도 자결하지 않은 것은 대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었다. 대상을 끝내어 초상 에절을 모두 마치고 나서 남편을 따라 같은 날 같은 시에 죽어 마침내 처음의 뜻을 이루었으니 참으로 열녀가 아닌가!
―<저는 처음 지은 그대로 지키렵니다|열녀함양박씨전 병서>1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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