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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중부유럽/북유럽사
· ISBN : 9788987691886
· 쪽수 : 372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문
제1장_장막을 걷어 내다
제2장_망각된 지혜
제3장_스켈트 강변의 작은 마을
제4장_공동생활형제회에서
제5장_루뱅 대학교 캐슬 대학에서
제6장_의심과 위험
제7장_게마의 지구의
제8장_장인과 지도 제작자
제9장_세계에서 가장 큰 지구의
제10장_종교 재판
제11장_새롭게 등장한 두 사람
제12장_새로운 삶
제13장_유럽 지도
제14장_비밀 지령
제15장_로렌의 숲에서
제16장_비극
제17장_지식의 통합
제18장_벽에 걸린 세계 : 투영법
제19장_프톨레마이오스를 세상에 알리다
제20장_무지의 두터운 안개가 걷히다
제21장_세계 지리
제22장_어둠이 밀려들다
후기
옮긴이의 말
주(註)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메르카토르는 추방되지 않았다. 그는 후에 '홀로, 그리고 내 자신의 의지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학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회를 열어 놓았다. 아마도 그는 당시에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는 캐슬 대학 담장 바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메르카토르는 안트베르펜을 목적지로 선택함으로써 종교적인 믿음, 학문적 미래, 심지어 그의 삶까지도 위험 속으로 던져 버렸다.-p96 중에서
여태까지 그가 그렸던 지도의 정확함과 세심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한 가지 점에서 그 지도들이 나타내고 있는 육지에는 잘못된 표현이 있었다. 지도에 펼쳐져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은 안정되고 조용한 분위기를 지녔다. 메르카토르의 고향을 휩쓸었으며 곧 그 자신을 집어삼킬 유혈 폭력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없었다.-p31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