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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쉽게 배우는 수학
· ISBN : 978898777942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9-08-08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시작하는 글
섭리적인 수학의 [간단·간결·단순함]
1제•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만들 수 있다고?
2제•세상을 한눈에 보는 힘 구·체·면·선·점!
3제•복잡한 이야기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섭리적인 수학의 [일맥·일관·일통성]
4제•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다!
섭리적인 수학의 [무형성·유형성·공간성]
5제•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 것은?
섭리적인 수학의 [기준원칙성]
6제•내 가래떡과 친구의 가래떡은 과연 같을까?
7제•파운드케이크는 왜 파운드케이크일까?
8제•나와 너의 연결 고리 집합!
9제•‘조금만 더 게임할게요’와 ‘5분만 더 게임할게요’의 차이
섭리적인 수학의 [균형형평성]
10제•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주는 반전의 음수
11제•호떡을 동그랗게 만들려면?
섭리적인 수학의 [기회균등성]
12제•쿠키가 아닌 숫자를 찾아라!
13제•음식들을 공평하게 나누어주고 싶다면?
섭리적인 수학의 [과정절차성]
14제•보기 좋은 카나페가 먹기도 좋다
섭리적인 수학의 [의식공유성]
15제•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섭리적인 수학의 [등가비례성]
16제•최고의 맛을 찾아라!
섭리적인 수학의 [입체통합성]
17제•4차원은 존재할까?
섭리적인 수학의 [희망긍정성]
18제•해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방법, 함수!
19제•확률?! 결정은 쉽게 희망은 샘솟게 하는 수!
섭리적인 수학의 [변화발전성]
20제•부추전 빨리 만들어 먹는 방법!
섭리적인 수학의 [인정배려성]
21제•다양한 도넛 맛의 비밀은? 부등식!
섭리적인 수학의 [체계논리성]
22제•가장 맛있는 과일꼬치를 찾아라!
23제•세상의 모든 문제, 방정식으로 해결한다!
24제•식빵으로 진법을?
섭리적인 수학의 [조화광명성]
25제•과일은 왜 둥글까?
에필로그-마무리하는 글
부록 수요리 레시피
리뷰
책속에서
섭리적인 수학놀이에서는 먼저, 틀려도 괜찮아!라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정답을 맞혀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데서 섭리적인 수학은 시작됩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보다는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더 중요시하며 아이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요리와 미션을 통해 창조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며 서로 협력하여 요리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화로워집니다. 그리고 섭리적인 수학의 개념과 속성을 자신의 삶의 문제와 연결하여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단위를 배우며 누구나 지켜야 할 약속과 같은 기준원칙성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사칙연산 나누기를 통해 공평함과 공정함을 익히고, 약수와 배수를 통해 기회균등성과 균형형평성이 왜 좋은지를 자연스레 깨우칩니다. 부등식을 통해 인정,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요리 레시피에 담긴 비율과 비례의 이치와 원리를 통해 체계논리성을 키워갑니다.
이러한 섭리적인 수학놀이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체계·논리·합리적인 사고력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수학이 담고 있는 명확한 기준과 원칙의 필요성을 배우고, 균형형평성과 기회균등성을 위한 방법·방식·방편을 배워가며 세상을 섭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과정과 절차를 삶 속에서 체득해 나가게 됩니다. 등가비례하고 입체통합적인 섭리의 이치와 원리를 깨우치며 서로를 인정·존중·배려하고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_서문 중에서
안녕, 친구들! 우리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어요. “수학 없이도 잘 살 수 있잖아요. 수학을 왜 배우는 거죠?” 정말 수학 없이 잘 살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만이 수학의 전부는 아닐 텐데 말이죠. 주변을 둘러볼까요? 학교까지 가는데 지각하지 않으려면 몇 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어야 하는지, 오늘 내가 쓴 돈은 모두 얼마인지, 1년 동안 얼마를 저금할 예정인지, 나의 키가 작년보다 얼마나 컸는지, 친구들과의 축구에서 오늘 내가 골을 넣을 확률은 어떻게 될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군무를 잘 추려면 옆 친구와 팔의 각도를 몇 도로 맞춰야 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호떡을 동그란 원 모양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일지! 알고 보면 우리는 아주 사소한 것도 모두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수학 세계 속에 온통 둘러싸여 있어요.
우리가 방금했던 어림하기도 모두 수학의 과정이었어요. 어때요? 섭리적인 수학놀이의 첫걸음이 어렵지만은 않았죠? 자유롭게 나만의 행성을 만들고 나만의 의견을 표현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경단반죽을 서로 협력해서 만들며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수학을 통해 ‘우주는 왜 지금 모습으로 창조되었을까?’가 궁금해지며 섭리의 진리적 사실도 자연스럽게 탐구하게 돼요. 이런 과정이 모두 수학이랍니다. 결과가 조금 틀리면 어때요? 틀려도 괜찮아요! 우리는 이미 수학의 신神이니까요. 이제 섭리적인 수학놀이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기쁘고 즐겁고 신명나게 밝고, 맑고, 찬란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