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못해 웃고 간 한국의 거인들

1. 월남 이상재 - 울지 못해 웃고간 한국의 거인
매화를 기다리는 선비
식객노릇을 하며 보낸 13년
구한말의 충신에서 민권 운동가로
영원한 청년

2. 매천 황현 - 나라와 함께 죽은 마지막 선비
민족의 재단에 몸을 바치다
누가 매천의 붓끝에서 완전할 수 있을까
"매천야록"으로 보는 매천의 현실의식
매천의 문학

3. 옥파 이종일 - 3.1 운동의 고고한 양심
망국의 선비로 태어나다
민중을 깨우다
3.1 독립투쟁의 선두에 서서

4. 남강 이승훈 - 내 몸을 생리 표본으로 쓰게하라
장돌뱅이에서 교육자.독립운동가로
"못난 석헌이는 우옵니다"

5. 백범 김구 - 민족. 그 유일한 신앙
나의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상해의 망명객
개인 자격으로 환국
일편단심의 애국심

6. 도산 안창호 - 나의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열변을 토하는 민족의 스승
진실과 인정의 인간
먼저 몸으로 사상을 세우다

7. 만해 한용운 - 기룬님. 사랑하는 조국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님의 시인
인생의 목적은 자유에 있다

8. 안중근 의사 - 하얼빈 역두의 장한 의거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고
구국운동에 나서다
의병장이 되어
하얼빈 역두의 의로운 총탄
여순 형무소와 지방법원의 공판
독립투쟁의 불씨가 되어

9. 단재 신채호 - 잃어버린 역사의 긍지를 찾아서
지조와 의리를 소중히 한 마지막 선비
사학자요 독립투쟁가로서
단재의 역사관

10. 몽양 여운형 - 흉탄에 스러진 민족통일의 꿈
소박하고 대범했던 소년
대륙의 풍운아
서울로 압송되는 몽양
조선 건국동맹 건설
흉탄에 쓰러지다

11. 외솔 최현배 - 나라말 지켜 일평생
실천하는 한글학자

12. 시인 윤동주 - 한점 부끄럼없이 스러진 젊음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