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속에 나를 보낸다

제 1부 시대의 역사 속에 휩쓸린 희생양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다 먹었으면 가거라 / 새벽 예배를 드리다 순교 당한 나의 부모님 / 신분을 숨기고 용해천으로 살아감 / 동북군정대학교와 나의 사랑 영자 / 신분이 탄로나 총살형을 당하고 / 하늘나라에서 만난 부모님과 그 곳에서 받은 4대 사명 / 오빠, 살아났어 / 남쪽으로, 남쪽으로 / 니 간첩이재? / 나의 막달라 마리아 / 나는 빨갱이가 아니예요 / UN군 1급 통역관 최국일 / UN군 1급 통역관에서 탈주범으로 / 무조건 멀리 뛰어야 한다 / 오늘부터 나는 전과자

제 2부 어둔 죄악 길에서 헤매이고
전과자와 고리백정 / 중국어 가정 교사가 되어 / 영혜 누나와의 첫 만남 / 오고가는 혼담/ 낙오자가 되어선 안된다는 한 마디를 남기고 / 비구니가 되어 떠난 영혜 누나 / 브레이크 없는 범죄, 타락 속으로 / 가준장, 가준령, 가대위 / 한강 백사장 암매장 사건 /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이브 / 오빠, 저거야, 저거!!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 상상도 하지 않았던 나의 주먹 세계 / 남 몰래 익혀 가는 무술 / 천하통일 / 전과 19범 / 피를 토하고 의식을 잃은 나에게 / 기적적으로 치유를 받고 / 다시 시작하려는 노력, 그러나 그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제 3부 거듭난 사명자로서의 삶 - 다메섹 선교회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 다메섹 선교회의 탄생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붉은 대륙에 꽂은 십자가 / 중국 정부 종교 국장 석기환의 음모 / 배를 가르고 피를 토하며 / 다메섹 선교회를 일군 사람들 / 복음과 사랑만이 재소자들을 변화시킨다 / 독립선언문필사와 국제 예술의 전당 건립 / 다메섹 선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