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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정강민 (지은이)
들녘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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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25956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8-14

책 소개

난생처음 수영을 배우며 몸으로 부딪쳐 깨우친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담은 철학에세이다.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평정을 수영장에서 몸으로 체득하여 삶의 감각으로 되새겨가는 여정을 담았다. 스토아 철학을 수영과 접목하여 삶을 바라보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에게 기쁨이 부족한 이유는

제1장 난생처음, 수영장
실내 수영장의 아타락시아 |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 움직임 뒤에 행복이 있다 | 처음으로 물 먹은 날 | 수영을 시작하고서 달라진 것들 | 습식 수건이라는 신문물

제2장 처음엔 누구나 허우적거린다
우연히 지혜로워지는 사람은 없다 | 힘을 빼려면 힘을 길러야 한다 |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 장애물과 동행할 결심 | 드디어 자유형 호흡에 성공하다 | 의도하는 삶과 무의식적인 삶 | 흐르는 강물처럼, 아모르 파티

제3장 내가 수영장 레인을 무수히 오가며 생각한 것들
끝마칠 때 기분 좋은 일을 하라 |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비결 | 첫 배영 수업 | 초보자의 물장구와 시끄러운 자판 소리 |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된다 | 평영, 삶을 가장 많이 닮은 영법 | 성급함은 약함의 한 형태

제4장 깊은 수심을 경험하다
제자리에서 편안하게 헤엄치는 법 | 수영장의 작은 영웅들 | 완전히 소진해야만 충만해진다 | 드디어 접영 수업, 그리고 잠시 안녕 | 나는 이불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태어난 존재인가? | 물 한 잔과 비타민 한 포의 사색 | 우리는 거센 파도 위에 있다

제5장 물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며
우리는 오늘도 비열한 인간들을 만날 것이다 | 접영 리듬의 핵심은 기다림 | 최악의 하루에도 깨달음이 깃든다 | 삶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 | 이 세상의 암묵적 규칙 | 플립턴을 독학하다 | 종아리에 쥐가 났던 날 | 우리는 어느 곳에서도 삶을 배울 수 있다

에필로그: 물속에서는 모든 것이 단순해진다

저자소개

정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를 관통하는 진리에 대한 깊은 열망으로 삶의 본질을 탐구해온 작가이자 사유가. ‘감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왜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가’ ‘세상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원리는 무엇인가’ ‘신은 왜 인간을 만들었는가’와 같은 근원적 질문들의 답을 찾아, 오늘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유한다. 인문·철학·경영·리더십·독서법·책쓰기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출간 저서로는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 『혼란스러움을 간직하는 방법』 『스타트업에 미쳐라』 『탁대표는 처참한 실패 후, 7개월 만에 어떻게 승승장구 했을까?』 등이 있다. 경영과 리더십 칼럼을 《사례뉴스》에 연재 중이다. 브런치 https://brunch.co.kr/@jkm8346 블로그 https://blog.naver.com/jkm8346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km8346fin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ErFUWMymxfg (쓱쓱쓰며 깊어지기) 책독카페 https://cafe.naver.com/book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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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영은 곧 삶이다. 호흡을 익히는 것은 불안과 공포를 다루는 훈련이고, 자유형의 리듬은 삶의 균형과 조화를 닮았다. 플립턴(flip turn)은 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방향을 전환하는 용기 그 자체였다. _「프롤로그: 우리에게 기쁨이 부족한 이유는」에서


종종 어색하고 불편한 행동이 기분을 좋아지게 할 때가 있다. 오늘 새벽 5시 13분에 일어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장을 찾았다. 한겨울 새벽의 날카로운 추위 속에서 스스로 의문했다.
‘이렇게 추운 날 새벽부터 나는 뭘 하고 있는 걸까?’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하게 되었지?’
수영장을 향해 가는 동안 머릿속에서 오만 가지 생각이 일어났다. 전부 반복되는 일상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었다. _「실내 수영장의 아타락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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