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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노인이 되자

불량노인이 되자

세키 간테이 (지은이), 오근영 (옮긴이)
나무생각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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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노인이 되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량노인이 되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8344330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1-06-27

책 소개

81세의 일본 조각가 세키 간테이의 '불량스러워 즐거운 노년의 삶'에 대한 솔직한 에세이. 여든 살이 넘은 '할아버지'이면서도 정열적으로 예술작업을 하고, 수많은 여자친구들과 즐거운 여유를 즐기는 비법을 들려준다.

목차

제1장 여든한 살 불량 노인, 여전히 건재합니다
선생님, 어찌 그리도 기운이 넘치시는지?
허망한 고행과 난행을 겪은 결과
'늘그막에 하는 연애'라고 말하지 맙시다
'노화방지 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량'하게 사는 거야 간단한 일이라오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게 답답합니다
나는 생활의 '때'를 이렇게 떨쳐냅니다
버스를 가득 채울 정도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누구나 많은 여성과 사귀어왔을 터
늙으나 젊으나 설레임은 같습니다
나는 '벗기는 것'이 특기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소근거리는 남자친구도 좋습니다
자신을 확인하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눈으로 듣고 귀로 본다'는 것

제2장 불량이란 '시들지 않는' 삶을 말합니다
수행을 거쳐 '불량'에 도달했습니다
마음이 기우는 곳, 그곳에 불성이 있습니다
무슨 소리를 들어도 마이동풍입니다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기뻤던 10만 엔의 사연
나이를 먹으면 '버리는 일이 특기'이고 싶습니다
속아도 재미있습니다
스님의 눈물
'고요함'을 찾아 불상을 마주합니다
삶에 이치 따위는 필요치 않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불상에 드러나는 초연한 '인간'
모두가 거세당해서야 되겠습니까?
기개를 가지면 마음은 자유롭습니다

제3장 남자들이여, 죽을 때까지 색기를 갈고 닦아라
야마구치 씨의 '색기'는 눈부시게 번득입니다
우정도 연애도, 색기가 있는 곳에서 탄생합니다
과장된 말로는 마음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떠내려온 젓가락을 반갑게 사용하는 어리석음
미숙한 남자일수록 여성의 강인함을 모릅니다
마누라와도 타성에 젖어서는 안됩니다
진지한 이야기보다는 객쩍은 이야기가 더 좋습니다
이 나이에도 러브레터를 받습니다
고약한 말은 대화의 향신료입니다
고비사막의 모래바람과 새하얀 유방의 추억
불량 노인의 과분한 특권

제4장 '여행'으로 인생의 때를 털어내고
안주하면 '생명'이 혼탁해집니다
재산과 직함은 '공중누각'에 불과합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여행도 인생도 가볍게
'나팔'은 불지만 '나발'은 불지 않습니다
사람냄새가 나는 여인숙을 좋아합니다
그리스의 붉은 개를 보고 감동한 사람
'깨달은 척'하면 못 씁니다

제5장 인생, 타성이 생기면 끝장입니다
이 몸은 여전히 성장하는 중입니다
'허'를 감추면 '실'이 줄어듭니다
웃는 얼굴이 좋은 사람만 사귑시다
삶은 죽을 때까지 아마추어
생명에는 젊고 늙음이 없습니다
'어설픔'이야말로 내 희망입니다
분발하기보다 사랑하듯이 살고 싶습니다
주제를 모르고 불평만 해봐야 소용없는 일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점은 그대로 놔둡니다
사람의 고민에 크고 작음은 없습니다
'탈선인생'을 좋아합니다
밥맛없는 인간에게는 웃는 얼굴로 '자, 그럼 안녕'
인간관계의 치장은 금세 벗겨집니다
벌거숭이로 태어났으니 마지막에도 벌거숭이로
답답한 삶은 딱 질색입니다
죽음이 가까우면 삶이 즐겁습니다

후기

저자소개

세키 간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각가. 도쿄에서 출생. 1933년 고등소학교 졸업 후 국수집에서 견습사원으로 근무하다 17세에 조각가 사와다 세이코 씨의 문하생이 되었다. 1949년, 태평양전쟁으로 소실된 도쿄 나카노, 보선사의 본전 불상 등을 조각하여 봉납했고, 1955년에는 산문山門 금강역사를 봉납했다. 1951년, 32세에 진언종眞言宗 대승정으로부터 밀법 전수를 받았다. 1992년에는 발원 후 30여 년에 걸쳐 탈활건칠脫活乾漆 기법으로 만든 홍법대사상弘法大師像을 봉납했다. 조각 외에 그림과 글씨에도 뛰어나며 골동품에 대한 조예도 깊다. 작가인 고 야마구치 히토미와 친교가 두터웠고 그 작가의 에세이에 '도스토씨'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했다. 저서에는 <古美寶? -간테이 고미술 대담>, <인생, 너그럽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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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개했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와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등 하룻밤 시리즈를 다수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토토』, 『종이의 신 이야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르네상스의 미인들』, 『슈산 보이』, 『어머니』, 『생명의 릴레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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