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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선물

고난의 선물

F. B. 마이어 (지은이), 김진석 (옮긴이)
  |  
말씀보존학회
2020-07-1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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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선물

책 정보

· 제목 : 고난의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8879587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하는가"라는 주제에 있어 지금까지 쓰여진 책 중에 가장 탁월한 책이다.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겪게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한 그리스도인이 인생에서 겪는 극심한 고난의 긍정적인 측면들 또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고난의 선물 / 9
2. 슬픔을 견뎌내는 방법 / 16
3. 그러나 너무나 지루한 삶 / 36
4. 사도 바울의 비결은 무엇인가? / 55
5. 완전한 화평을 누리는 방법 / 70
6. 흙 가운데 거하고 있습니까? / 88
7. 내 삶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 112
8. 잃어버린 음악을 되찾는 법 / 130
9. 최상의 삶은 죽음을 통해서 온다 / 146
10. 순교자의 모습 / 170
11.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비결 / 185
12. 당신을 위한 왕국 / 203
13. 그리스도의 생각 / 223
14. 하나님의 임재의 은밀한 곳 / 241
15.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며 사는 삶 / 259

저자소개

F. B. 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경건한 침례교 목사인 F. B. 마이어형제는 찰스 스펄젼과 캠벨 모간과 더불어 3대 설교자로 불릴 만큼 당시의 부흥을 이끈 인물이다. 무디의 부흥회를 돕기도 했으며 영국 여러 지역에서 사역하고 또 각 지역마다 순회 설교하면서 부흥을 이끌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건의 본을 남겨준 그에 대해서 사람들은 ˝위엄있는 용모와 인정이 많고, 늘 부지런하고, 많은 작품을 저술한 점잖은 인품의 사람˝이라고 평했다. 성경 인물들에 대해 연구한 경건 서적과 성경 주석들 또 그의 설교집은 오늘날에도 널리 읽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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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장거리 여행을 하며 음악회를 가지면서, 우리와 대화를 나눈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것은 바로, “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까?”였다. 그러고 보면 우리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 혹은 우리 자신을 생각할 때 동일한 질문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고난의 선물>이라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는 이 책이 “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하는가”라는 주제에 있어 지금까지 쓰여진 책 중에 가장 탁월한 책이라고 믿는다.

이 책에서 얻는 진리로 고난을 막 통과한 이들과 지금 시험받고 있는 이들과 또한 앞으로 어려운 시험을 받을 이들이 많은 유익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믿는데, 이는 이 책은 고난을 겪게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한 그리스도인이 인생에서 겪는 극심한 고난의 긍정적인 측면들 또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본서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과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점점 더 가까이 가게 될 것이며,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새로운 방법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받은 저자는 성경을 인용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그분이 가지고 계신 우리의 인생을 향한 영원한 목적 또한 잘 보여 주고 있다. 마이어는 인생이 그 의미를 지니고, 우리가 온전한 화평을 경험하고, 깨어서 노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할 때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저자의 행복한 삶에 대한 표어는 본인이 지금까지 읽어왔던 것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제시하시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온전한 삶이란 우리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킬 때 가능하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며, 끊임없이 주님의 영원한 임재와 그분의 끝이 없는 사랑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본을 따를 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고난으로의 부르심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보편적인 교리와 개인적인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난으로도 부르심을 받았다. 초기 교회 시대의 그 찬란한 시절에는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불멸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세상에게 하나의 아름다운 꿈을 제시했으며, 사람들은 고난이 그분의 계획의 일부라고 믿었고, 그들의 증거를 피로써 간직하는 영광을 소유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래서 그때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순교하지 못하게 막기 위해 포고령을 내려야만 했었다. 나는 종종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이 카타콤에서 자세를 낮추고 비밀리에 순교자들의 무자비하게 찢긴 시신들을 매장하려고 옮기고 있는 장면들을 그린 그림들을 보아왔다. 나는 그들이 그것을 고통이라 여겼다고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순교자들은 승리자로 목숨을 내려놓았고,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입술로 승리의 찬송을 부르면서, 그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을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 이들의 시신을 마지막 안식처로 옮겼다고 믿는다.

아직도 고난은 남아 있다. 우리는 고난받을 것을 준비하지 않고서 우리를 앞서간 이들이 지나간 길을 가서는 안 될 것이며, 교회가 오늘날 눈물과 피를 쏟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도들의 표적들 중 하나를 잃게 될 것이다. 순교하는 교회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스릴 수 있다.

그래서 고난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성도라면 누구나 매일 내적인 생활에 있어 자기 자신을 심판하고 날마다 자신 안에 있는 적대자를 무자비하게 처단해야 한다는 고난을 겪고 있다. 우리 모두는 고난으로 옷입어야 한다. 이는 매일 십자가에서 계속되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처럼 고난받는 일들로 인해 순종을 배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받기에 온전하게 되기 위해 받는 고난도 있다. 그리고 죄인들의 혼들에 대한 열정으로 말미암는 고난도 있다.

고난받으신 왕

브레이너드가 한겨울 매서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땀을 흘리며 인디언들의 혼들을 위해 기도했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그 오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시절에 스코틀랜드의 산간지방을 오르내리며 가는 곳마다 다른 이들을 위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자신의 혼들을 쏟아부은 이들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된다. 육신의 출생에 있어서도 산고의 대가 없이 아무도 태어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들을 경험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산고를 겪지 않는다면, 어떤 죄인도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 모든 고난에 더하여 세상의 이기심과 반드시 충돌해야 하는 고난도 있다. 왜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서 고난을 당하셨는가? 그것은 주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와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 하셨기 때문이었다.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은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게 될 거야. 그가 우리의 권력을 파먹고 있어. 그는 우리의 권위와 유익을 빼앗아 갈 거야.” 결국 예수님은 사람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이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유일한 법이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과 내가 이 가르침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면 우리 중에 고난을 겪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사역자가 이 가르침을 자신의 회중들의 가정과 사회와 직업 생활에 적용하려고 한다면, 그는 고난을 당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들은 흔히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이론상으로는 좋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자신의 개인적인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할 때가 되면 몸서리를 친다. 고난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며, 이때 교회는 다시 구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그분의 고난들 뒤에 남겨진 것들을 채우게 될 것이다.

나는 우리의 왕에 대한 환상을 본다. 그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죽임을 당하셨다. 그분은 오늘도 몸에 갈보리에서의 상흔들을 지니고 계시며, 그분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드리셨다. 주님은 그 보좌에서 고난당하는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시는가? 아니다, 그분은 지금도 고난당하는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 주를 따를 것이며 우리를 통해 그분의 목적을 실현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드려야 한다. 고난을 영접하라! 고난의 잔에 우리의 입술을 대자! 그리고 끝까지 고난을 견뎌내자! 왜냐하면 주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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