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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삶이 더욱 소중하다

보이지 않는 삶이 더욱 소중하다

(영화배우에서 시각장애인이 되기까지 ; 이영호의 휴먼 다큐멘터리)

이영호 (지은이)
가산출판사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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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삶이 더욱 소중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이지 않는 삶이 더욱 소중하다 (영화배우에서 시각장애인이 되기까지 ; 이영호의 휴먼 다큐멘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8933015
· 쪽수 : 300쪽
· 출판일 : 1999-11-25

책 소개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이영호의 휴먼 다큐멘터리. 비장애인이었다가 장애인이 될 것을 계속 예감하고 살아가야하는 삶이란 결고 쉽지만은 않음을 보여준다. 방황 속에서, 힘든 인생의 연속 속에서 어떻게 삶의 의지를 다지면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지 놀라울 정도이다.

목차

프롤로그
1.소리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다
2.낮게 낮게 살기
3.기억이란 추억의 창고

내 인생의 봄, 그리고 사랑의 열정
1.홍대 미대 조소과 71학번
2.인간은 단지 던져진 존재일 뿐
3.그녀가 아름다워 봄이 오고 있었다
4.'어제 내린 비'로 스타가 되다
5.Making love was just for fun
6.키스할 줄도 몰랐던 풋내기 여배우, 유지인

익숙한 것들과의 이별
1.어리석은 속죄양
2.비열함과 순수함의 경계선
3.배갈 반입작전과 간장도둑
4.연예활동 전면 금지
5.라쇼몽
6.음식점 모랑 시절
7.약혼식으로 끝나버린 결혼
8.야반도주
9.막바지에서 만난 사랑
10.10.26과 복권
11.'낮은 데로 임하소서'

홀로서기, 그 외로운 나날들
1.서른이 넘어 시작한 유학생활
2.유학생활의 은인 박석기 선생님
3.견딜 수 없이 외로운 나날들
4.미국으로 날아온 아내와 아들
5.권총강도 사건
6.한국식품점 동대문
7.'마스크'와 '외인구단'
8.한울의 얼굴을 구별할 수 없게 된 눈
9.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사람들
1.새로운 만남
2.신주쿠의 현우향 선생
3.RP협회를 만들다
4.극단 '소리'의 탄생
5.여성장애인의 사랑과 결혼
6.장판의 사람들
7.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만남
8.소중한 친구들
9.다시 찾은 독서의 즐거움

미완성의 장, 영화이야기
1.아직도 환한 나의 빛
2.영화를 다양하게 즐기는 법
3.표절의 천재들
4.한국에 영화비평은 존재하는가
5.영화를 즐겨보는 이유
6.몽타주
7.'나의 왼발'
8.'채플린', 고독한 천재의 사랑과 인생

시나리오
SWEET SIXTEEN(원작 : 이영호)

저자소개

이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6.25 전쟁 중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고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 입학했다. 대학재학중 입영신체검사를 받으면서 RP(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아 군입대를 면제받았다. 1974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작은형 이장호 감독의 '어제 내린 비'로 영화에 데뷔한 후 '낮은 데로 임하소서'를 마지막으로 14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후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으며, New York University, Cinema Studies Dept.에서 영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생활중 눈을 너무 혹사하여 그나마 유지하던 시력을 잃게 되었다. 박사학위의 꿈을 접고 귀국길에 올라 1991년에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RP협회를 결성하였다. 1993년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극단 "소리"를 창단하여 '금관의 예수'를 처녀공연한 후 1998년 5월까지 일곱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지금은 EBS 라디오 방송의 장애인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장애인의 고단한 삶'을 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요즘(1999년) 그는 독서확대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글을 볼 수 없다. 낮과 밤을 겨우 구별할 수 있는 시력이 있을 뿐이다. 컴퓨터 화면을 최대한 확대하여 5자 내외의 글자를 놓고, 눈이 빠질 듯한 고통 속에서 원고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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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기억하는 나의 모습은 십여 년전의 모습이다. 그러나 얼마나 행복한가. 나는 그후로 전혀 늙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식은 시각적 인식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내 의식은 이제 시각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제는 소리와 마음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이 없다. 내가 아름답다고 행각하면 그 사람은 아름다운 것이다. --본문 1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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