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8899665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7-05-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인류와 함께해온 의학
히포크라테스-의학을 신의 손에서 찾아온 프로메테우스
헤로필로스와 에라시스트라토스-인간의 몸을 탐험하다
소라누스-산부인과학의 창시자
갈레노스-의학의 체계를 세우다
아부 바크르 알 라지-중세 의학의 어둠에 빛을 던지다
이븐 알 나피스-심혈관계의 구조를 밝히다
파라켈수스-의화학의 지평을 열다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인체의 지도를 그리다
요한 바이어-광기의 시대에 울려 퍼진 온전한 정신의 목소리
윌리엄 하비-심장이 뛰는 한 피는 돈다
에드워드 제너-인류를 천연두의 공포에서 해방시키다
크로퍼드 롱과 호레이스 웰스-수술실에서 비명이 사라지다
이그나츠 제멜바이스-수많은 산모의 생명을 구한 소독법
루이 파스퇴르와 로베르트 코흐-박테리아, 보이지 않는 적을 발견하다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인간의 몸을 투시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바이러스의 비밀을 해독하다
알렉산더 플레밍-미생물과 싸울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다
마거릿 생어와 그레고리 핀커스-여성을 해방시킨 경구피임약의 등장
크리스티안 바너드-생명을 나누는 새로운 방법
로버트 에드워즈와 패트릭 스텝토-고귀한 생명의 씨앗
칼턴 가이듀섹-광우병, 새로운 재앙의 원인을 규명하다
폴리 매칭어와 일리야 메치니코프-인간 면역체계에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다
제임스 왓슨과 크레이그 벤터-인간유전체의 비밀을 밝히다
에필로그-미래를 향해
옮긴이의 말 -길고 험난했던 의학의 역사
책속에서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경험은 착오를 낳으며, 판단은 어렵다." 히포크라테스의 이 유명한 경구는 실제로 자연의 복잡성에 직면한 의사나 과학자들의 딜레마를 잘 표현하고 있다.-p24-25 중에서
X선의 발견은 우연히 얻은 결과처럼 보이지만 뢴트겐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고 마땅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실험실에서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냈고, 실험장치들을 꼼꼼히 만들었으며, 미묘한 결과들을 정확히 측정했다. ...그는 언제나 보다 심층적인 것, 즉 거칠게 드러나는 실재 아래 감추어진 규칙성을 찾았다. 뢴트겐은 "진정한 과학자라면 누구나 순수하게 이상적인 목표를 좇는다. 과학자는 그 단어가 내포하는 최상의 의미에서 이상주의자이다."라고 말했다.-p17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