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달라이 라마 추천서
옮긴이의 말

제1장 살아있음을 숨쉬어라
새로 태어난 스물 네 시간
민들레가 가진 나의 미소
의식적인 호흡
굉장한 순간은 바로 지금
조금 생각하기
매 순간을 살지게 하는 <알아차림>
어디서나
앉아서 하는 명상
<마음 집중>의 시작종
어린 시절의 과자
오렌지 명상
성만찬 명상
마음 집중하여 먹기
설거지 명상
걷기 명상
전화 명상
운전 명상
구별 없애기
숨쉬기와 낫질하기
목적 버리기
삶은 예술 작품이다
희망이라는 장애물
꽃에 대한 통찰
호흡의 방
계속되는 여행

제2장 변화와 치유
감정의 강
수술 안하기
감정의 변화
분노에 대한 마음 집중
베개 치기
화가 나면 걷기 명상을
감자 요리하기
분노의 뿌리
매듭 풀기
함께 살아가기
그런 것
손 들여다보기
부모
건강한 씨앗 기르기
잘 된 것은 뭐지?
비난은 도움이 안돼
이해하기
진정한 사랑
연민에 대한 명상
사랑에 대한 명상
안아주기 명상
친구 만들기
손자를 돌보는 커다란 기쁨
<마음 집중>하여 살아가는 공동사회
마음 집중 수반하기

제3장 걸음걸음 평화가
상호 존재
장미와 쓰레기
평화 유지
둘이 아님
모두 우리편
태양은 나의 심장
자세히 바라보기
마음 집중하여 살아가는 방법
<알아차림> 기르기
사랑의 편지
시민의식
마음의 생태
전쟁의 뿌리
나뭇잎처럼 우리는 많은 줄기를 가지고 있다
병아리 얼굴의 색칠을 지워버리자
화해
내 진정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주오
고통은 동정심을 기른다
행동하는 사랑
강
21세기의 문턱에서

우리가 그런 상황을 보고 돌아올 때마다 파리는 실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세상 다른 곳의 고통스런 현실과는 너무나 달랐다. 그런 고통스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들은 어떻게 이토록 무심하게 살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 본다.

그러나 우리도 그런 곳의 접촉 없이 10년만 파리에서 살아보면 그들의 태도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명상이란 접촉점이다. 당신이 고통의 장소에 꼭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방석 위에 조용히 앉아서도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 --'고통은 동정심을 기른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