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투자가 제대로 알면 주식투자 성공한다

저자 서문

1장 주식 시장에 개미는 없다
1. 주식 투자로 돈 벌 확률은 10%
2. 주식 투자는 제로섬 게임인가
3.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4. 코스닥의 환희와 좌절
5. 데이트레이딩에 목숨 건 개미들
6. 그래도 그만둘 수 없는 주식 투자

2장 한국 개미들의 투자 습관
1. 처음에는 내돈으로, 나중에는 남의 돈으로
2. 정보와 루머 찾아 삼만리
3. 실전을 연습처럼
4. 오르면 안 팔고 떨어지면 못 판다
5. 믿다가 발등 찍힌다
6. 기회는 이번뿐, 한 방에 승부한다
7. 원금만 찾으면 떠난다?
8. 앉으나 서나 주식 생각, 돈 잃고 마음 잃고

3장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 습관
1. 외국인 투자가, 그들은 누구인가
2. 30%의 주식으로 80%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3. 외국인은 어떤 기준으로 투자하나?
4. 외국인은 언제 사고 언제 파나?
5. 외국인은 어디서 정보를 얻나?
6. 외국인은 손절매를 철저하게 지킨다
7. 선물로 돈을 번다
8.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는 힘이 세다
9. 외국인은 항상 승리자인가?

4장 기관 투자가의 투자 습관
1. 기관 투자가, 그들은 누구인가?
2. 기관은 진정한 장세 버팀목인가?
3. 기관 투자가는 어떤 기준으로 투자하나?
4. 탑 다운과 바텀 업
5. 종목 구성은 어떻게 하나?
6. 투자 기간은?
7. 기관은 어디서 정보를 얻나?
8. 황야의 무법자 기관 투자가

5장 외국인.기관 투자가 따라잡기
1. 외국인 투자가에게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
2. 외국인 투자가에게서 절대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
3. 기관 투자가에게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
4. 기관 투자가에게서 절대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

6장 그래서, 한국 개미가 사는 법
1. 종자돈은 반드시 자기 힘으로 마련한다
2. 자신에 맞는 적절한 투자 금액을 결정한다
3. 반드시 코스트를 지불한다
4. 10%의 생각에 동참한다
5. 전문가의 말을 믿지 않는다
6. 자기만의 투자 법칙을 찾는다
7. 주식 투자를 즐긴다

- Appendix : 외국인.기관 주요 보유 종목
- 참고 문헌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에서의 장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한 결과가 있다. 증권거래소가 지난 1997년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과 주가 등락을 회귀분석이라는 기법으로 조사했다.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100만 원 이상인 354개 종목이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투자 주체들의 주식 순매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외국인의 경우 0.73으로 가장 높았다. 기관은 0.19였고 개인은 -0.58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순매수한 경우 주가가 오른 경우가 73%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물론 정확한 의미에서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73% 정도 주가 상승을 설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 투자가의 경우는 영향력이 19%에 그쳐 외국인에 비해 영향력이 훨씬 적었다. 개미들이 오히려 주식을 사면 주가가 하락하고 반대로 주식을 팔면 주가가 올랐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