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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9232582
· 쪽수 : 112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고백 - 머리글
동인축하글
제1장 그대는 꿈처럼 내게로 왔습니다
아끼지 말아야 했다/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딱 한 번만/그런 친구가 있었지/때로는 그의 담배 내음이 그립다/사람아, 그리운 사람아/당신을 알고 난 후에/사랑은 외로움을 수반한다/사랑은 재즈처럼 흐른다/인연이라면/금단의 사랑/외사랑/더 그럴 수 없을 만큼/나, 당신의 나무이길 원합니다/하루를 또 살지만/미쁨인 당신/감기 몸살/고독한 팬플룻/ 내 안에 있는 나 1/ 내 안에 있는 나 2/ 내 안에 있는 나 3/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마/ 비련에 관한 소나티네 3장/[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 독자 詩作 1]
제2장 제발, 당신이 행복했으면 해요
지금도 그러한지/하루 한 번쯤은 눈물을 흘린다/마침내 작별을 고한다/잊는다는 것/이별의 뒤란/그리움의 소묘/가슴앓이/제발, 당신이 행복했으면 해요/그대는 알지 못하더이다/당신을 알지 못합니다/저 비에 떨고 있는/사랑할 수 있을 때/개울, 그 흐르는 悲歌/피아노 선율은 흐르고/回遊하는 밤/감 꽃/열리지 않는 밤/[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 독자 詩作 2]
제3장 그대와 함께 떠나리
장마/티타임(Tea Time)/그대와 함께 떠나리 1/그대와 함께 떠나리 2/나는 울보랍니다/이카루스의 날개를 달고/지난밤, 루사/환절기/깊은 겨울/페리카나 사랑/우리 사는 동안은/사랑하는 당신/그대와의 꿈/기다림/편지를 써요/[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 독자 詩作 3]
제4장 중천에 떠 있는 섶진 마음
하안동 山 삼십일의 오번지 1/하안동 山 삼십일의 오번지 2/하안동 山 삼십일의 오번지 3/겨울 悲歌/충천에 떠 있는 섶진 마음/향수 知心/육자배기 여섯 박자/경계선은 없다/너는 말한다/2월 단상/봄이 오는 길목에서/불협화음/상처/큐슈 섬으로 가는 선상/가위질/가난한 마음으로/한 가정의 절규 앞에서/밀랍인형의 집/소망의 햇살/도시의 야누스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
너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네 앞에서 나는
희붐한 몰골로
더듬더듬 언어 장애인이 되고 말리라
눈빛만으로도 표정만으로도
풀리지 못할 포로가 되어
그 올무에 갇히고 싶다
- '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