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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을 밝히는 촛불

마음의 길을 밝히는 촛불

(민족과 종교를 초월하는 평화의 노래)

루트 파우 (지은이), 송용구, 이은희 (옮긴이)
  |  
북코리아
2006-08-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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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을 밝히는 촛불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길을 밝히는 촛불 (민족과 종교를 초월하는 평화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9316336
· 쪽수 : 312쪽

책 소개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을 때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활한 나이팅게일처럼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안겨 준 여인이 있었다. '제 2의 테레사 수녀'라 부르는 루트 파우의 봉사와 헌신의 기록을 직접 담았다.

목차

테러가 서유럽세계를 강타했을 때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그 빛과 그림자
난민구조지원대
한센병 또는 변화의 긴 여정
폭력이라는 악몽과 인간에게 품으신 신의 꿈
폭력의 환경에 무방비로 - 인권보호운동
테러 그리고 차도르 - 회교국가의 여성들
노년의 가난, 노년의 부
본질적인 것을 향하여
후기 : 외부로부터의 시선

저자소개

루트 파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인들로부터 ‘제2의 마더 테레사’,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그녀는 의학박사이며 수녀로서 1929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1960년, 인도로 파견되어 가던 도중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비참한 환경의 나병 환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돌보는 자선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80평생 5만 명의 나병환자를 완치시키고, 그들이 살던 빈민굴을 도시의 어엿한 한 지역으로 개발하고, ‘마리에 아델라이데 나병 센터(MALC)’라는 현대식 나병전문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을 세우고, 파키스탄 전국에 157개의 나병보건소를 세웠다. 또한, 50만 명의 아프간 난민들을 돌보면서 그들이 살아갈 도시를 파키스탄에 건설하게 만들었다. 파키스탄과 독일 정부는 그녀의 이러한 업적을 기려 가장 높은 등급의 국가 훈장을 수여했으며, ‘독일 나병 및 결핵 구제 단체(DAHW)’는 그녀의 뜻을 기리고 국제적 의료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루트 파우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199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미엔 두폰 상’(1991년), ‘잇첼 상’(2003년), ‘알버트 슈바이처 금상’(2004년), ‘마리온 된호프 상’(205년)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그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8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모든 의료·원조 프로젝트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크리스토펠 시각장애인 복지재단’과 협력하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장기수들의 시력 상실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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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의》 《나무여, 너의 안부를 묻는다》 《지식과 교양》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래》,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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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에서 베르톨트 브레히트 드라마와 연극에 대한 연극기호학적 연구 “Eine Untersuchung des Theaters B. Brechts aus dem Blickwinkel der Theatersemiotik”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강릉 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포스트 브레히트 연극, 포스트 드라마 연극 등 독일어권 동시대 연극이다. 펴낸 책으로는 『폭력을 관통하는 열 가지 시선』(2013, 공저), 『청년 브레히트 “혁명을 꿈꾸다”』(2019, 공저), 『브레히트 연극사전』(2021, 공저), 『임멘호수·백마의 기사』(2008, 역서), 『서푼짜리 오페라/억척어멈과 자식들』(2012, 역서) 등이 있고, 그 밖에 「새로운 정치다큐멘터리 연극의 가능성: 밀로 라우의 <동정심-기관총 이야기>를 중심으로」(2018), 「한 사람이 자동차처럼 해체/재조립될 수 있을까?: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남자는 남자다』」(2019), 「서사극으로서의 『둥근머리와 뾰족머리 또는 부자는 부자끼리: 잔혹 동화』: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풍자적 비판」(2021), 「브레히트의 발레극 『소시민의 칠거지악』에서 금융종교를 위한 개인의 부정과 자기최적화 그리고 상호텍스트성」(2022)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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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요한 문제는 소명의식을 가진 팀을 어디서 구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어떻게 팀에게 소명의식을 불어넣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중요하다. 신속한 해결책은 없다. 즉효약도 없고 그에 대한 심리학적 방법도 없다. 몇 가지 기본적인 내 소신에 따라 말하면 난민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지도부의 원칙과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우리가 그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삶 그 자체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꿈꾼다. 다른 사람든 돈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더 잘 알고 있을 때에도 우리는 용기를 꿈꾸고, 자족해서 웃어야만 한다. 돈은 세계를 지배하지 못한다. 어디 한 번 돈으로 세계를 지배하려고 시도해 보라. 사랑은 우리가 돈에게 정복당하는 것을 막을 것이다. - 본문 15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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