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진주의 눈 아프리카

시인은 남아공, 케냐, 짐바브웨, 탄자니아 등을 돌며 우리에게 아직 낯선 아프리카의 풍물, 조금씩 문명으로 향하는 그들의 삶 등을 정감있게 스케치하고 있다. 게다가 사파 롯지, 마사이족의 눈빛, 빅토리아 폭포, 응고롱고로, 세렝게티, 희망봉, 케이프타운 등 아프리카의 곳곳을 생생한 모습으로 재현하고 있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본문글 외에 부록으로 아프리카의 여행정보와 자연, 문화, 생활에 대한 칼라화보(36쪽 분량)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