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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씨큐문고 1, 마주보기 시리즈 1)

타르 벤 젤룬 (지은이), 홍세화 (옮긴이)
상형문자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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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씨큐문고 1, 마주보기 시리즈 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89472513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4-11-10

책 소개

프랑스 사회심리학자인 지은이가 열살 난 딸에게 인종주의의 부당함을 차분히 설명해주는 책. 아버지와 딸이 인종주의를 주제로 질문을 주고 받는 형식을 통해, '다르다는 것'이 어떻게 과학, 종교와 얽히면서 차별의 논리로 변질되었는지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마주보기

다름, 혹은 차이
제노포비아
과학과 인종주의
종교와 인종주의
증오와 편견, 인종주의라는 지옥
희생양, 자신을 안심시키는
절멸, 냉정한 계획
식민주의, 백인의 짐 혹은 임무
질문, 자유로운 영혼

내 딸에게
인종주의―혈통 내세운 ‘순수의 궤변’ | 진중권
토론, 부싯돌

다시 생각하기
단어들
나쁜 놈
식민주의
십자군 운동
일상에서 살아가기
나는 인종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일화들

저자소개

타르 벤 젤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모로코의 페스에서 태어나 철학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서 3년간 교편생활을 하다가 파리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에 거주하는 북아프리카 노동자들의 성적인 불행'에 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70년대에 <르 몽드>지의 기고가로 활동하다가 시집과 첫 소설 <하루다>를 발표한다. 마흔 살이 되어서야 결혼했으며, 3년 후인 1987년 <신성한 밤>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그의 또 다른 소설로는 <미치광이 모하> <모래사장의 아이> <눈에 입맞춤을 하면서> <신성한 밤>이 있고, 시집 <미래의 기억> <재의 상승>, 단편집 <눈먼 천사> <첫사랑은 언제나 마지막 사랑>, 에세이 <물의 약혼녀> <알제리인 노동자> <내 딸에게 설명하는 인종차별주의> 등이 있다. 자기 자신을 '열심히 쓰는 작가'라고 규정하는 벤 젤룬은 현재 네 아이의 아버지로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그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 <가난한 사람들의 여인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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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2년 대학교 재학 시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당했다가 1977~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조직에 가담했다. 1979년 다니던 무역회사의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이 터져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했다.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20여 년간 망명생활을 했다. 이때의 체험과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자 사회비평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1995년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tolerance)를 전하며 뜨거운 각성을 일으켰다. 2002년 영구 귀국 후 『한겨레신문』 기획위원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 『말과활』 편집·발행인, ‘학벌없는사회’의 공동대표, 학습공동체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장발장은행’의 은행장 등을 지냈다. 화성외국인보호소 방문 시민모임 ‘마중’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난민과 이주노동자를 지원했다. 2024년 4월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생각의 좌표』 『결: 거칢에 대하여』 『미안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무기, 똘레랑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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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아빠, 인종주의가 뭐예요?"

"인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만이 존재할 뿐이다. 인간의 다양성은 하나의 풍요로움이지 장애가 아니다. 각각의 얼굴은 하나의 기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그것은 유일한 것이다. 아름다움이나 추함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각각의 얼굴은 삶의 상징이다. 모든 삶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수치심을 안겨줄 자격은 없다. 각각은 자신의 존엄성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한 존재를 존중하면서 우리는 그를 통해 삶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과 다양함과 예상치 못함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대하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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