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9482826
· 쪽수 : 112쪽
책 소개
목차
1. 이 아침 그 이슬은 새벽의 편지를 건네며
이슬
사랑하는 이여...!
煙氣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빛
祈禱
노을
나의 이름
흔적
낙엽
모닥불의 사랑
세상
언제나 동일하신 당신
나무와 그늘
백지
기도
내가 넘어졌을 때
시나브로
가장 아름다운 것
생명
인내
살아있다는 것
2. 삶은 때 없이 펼쳐진 은하수에 있는데
길
여정
흐름
나는 기억합니다
이삭 줍는 여인
촛불
메아리
침묵의 새
짝사랑
쉼
의식
호롱불
그대 행복해하라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위해 울게 하소서
모래
둥근 원
孵化
어제의 기억에
얼굴
옹달샘
눈물의 꽃이 핀다
과거
나룻배
저마다의 길
돌멩이의 영광
삶
이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두개의 터널
인생이란?
3. 내 가슴에서 들리는 소리 또한
교훈
소리
낡은 책자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임이 오라는 소리에
독백
징검다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가을
이젠 참지 않을 것입니다
골목길
불 켜진 집에는
本性
뜨락
발코니
母乳
털실
레일
아픔
당신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길
언어 그리고 약속
그대 꿈을 꾸고 있는가?
도시
우리
저자소개
책속에서
골목길
보이지 않는 길이기에
내게는 희망 이었고
보이지 않는 길이기에 기도였으며
보이지 않는 길이기에 꿈을 꾸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길이었기에
항상 내 마음은 설레었습니다.
그 앞에서 조심스레 발걸음을 뗄 때는
몇 달이었고 몇 년이었습니다
이 골목길을 돌아서면
당신을 만날 것 같습니다
당신도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는 발걸음이
이 골목길을 돌아서면 마주할 것 같습니다
내일이란 골목길 앞에선 오늘
나는 당신을 만날 것 같습니다
이 골목길을 돌아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