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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잔니 로다리 (지은이), 풀비오 테스타 (그림), 이현경 (옮긴이)
소금창고
10,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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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89486732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12-05-10

책 소개

소금창고 그림책 시리즈 1권. 어느 작은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었다. 하나는 바다로, 다른 하나는 도시로 향하는 길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니 도대체 왜 아무도 가보려 하지 않았을까? 마침내 혼자서 길을 나설 수 있을 만큼 자란 주인공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발걸음을 내딛는데….

저자소개

잔니 로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신학교 졸업 후 몇 년 동안 초등 교사로 일했고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엔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피오니 에레>의 편집 일을 맡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학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로다리는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어린이 독자가 여러 문제에 대해 의문을 갖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자유와 권리, 존엄과 사회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동화를 썼다. 그는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커다란 성공을 거둔 후에도 창조적 창작 활동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직접 만나고,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70년에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로다리의 혁신적인 작품들은 이후 브루노 무나리, 에마누엘레 루차티, 라울 베르디안 등 이탈리아 대표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면서, 수많은 예술가들을 그림책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1980년 59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뒤죽박죽이야기》, 《치폴리노의 모험》, 《빨간 모자라니까요!》, 《투명인간이 되다》, 《하늘색 화살》, 《숫자 0의 마술》, 《종소리 전쟁》, 《설탕 나라 초콜릿 행성》, 《하늘을 나는 케이크》, 《지프, 텔레비전 속에 빠지다》, 《가난한 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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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어와 비교문학을 공부한 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탈리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번역상을 받았다. 《피노키오의 모험》,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천천히 해, 미켈레��, 《내가 너보다 커》와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보이지 않는 도시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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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비오 테스타 (그림)    정보 더보기
풀비오 테스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많지 않다. 『이야기로 가득한 동물원』에 밝고 화사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었다.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자유롭게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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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면 길이 어디서 끝나는지 아무도 가보지 않았단 말이에요?”
“너 정말 고집쟁이구나. 가봐야 아무 것도 없다고 우리가 말했는데…….”
“그곳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서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찌나 고집을 부렸던지 사람들은 마르티노를
고집쟁이 마르티노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마르티노는 화를 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계속 어디로도 갈 수 없는 길을 생각했어요.


왕비님은 환한 웃음으로 마르티노를 맞아 주었어요.
“그러니까 너는 그 이야기를 믿지 않은 거구나.”
“어떤 이야기요?”
“가운데 길이 어디로도 갈 수 없다는 이야기 말이야.”
“정말 바보 같은 이야기예요.
그 길을 가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누군가 갔던 길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물론이지, 가볼 생각만 있으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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