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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8952447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6-11-07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안팎으로 시달리는 백성들의 삶
1. 유난히 키가 작은 '녹두' 소년
2. 이 마을 저 마을, 떠돌이 생활
3. "에이 이놈의 세상 빨리 망해야지."
4. 서당과 약국을 경영하며 봉기를 꿈꾸다
제2부 "났네 났어, 난리가 났어"
1. 평등 세상을 위해 동학에 들다
2. 원평 집회에서 이름을 날리다
3. 탐관오리 조병갑에게 아버지를 잃고
4. 사발통문을 돌리다
제3부 한 달음에 고부에서 전주까지
1. 고부에서 올린 봉기의 횃불
2. 무장에서 선전포고하다
3. 일어나면 백산이요, 앉으면 죽산
4. 술 취한 관군을 황토재에서 박살내다
5. 임금의 사자를 목 베어 결연한 의지를 보이다
6. 전주성은 점령했지만......
제4부 양반 상놈을 없애자
1. 청일전쟁과 집강소 준비
2. 전라도 행정권을 장악하다
3. 상전과 노비가 서로 '접장'이라 불러
4. 대원군과 일본 낭인패들의 재봉기 충동질
5. 마침내 남북접이 손을 맞잡다
제5부 공주와 논뫼의 함성
1. 닭고기와 개고기를 먹지 마시오
2. 홑바지와 헤진 짚신으로 눈구덩이를 누비다
3. 공주 대공방전
4. 처절한 우금재의 전투
5. 방관자들아, 이 외침을 들어라
6. 최후의 태인 전투
7. 농민군을 향한 참혹한 복수극
제6부 민중의 희망 파랑새
1. 피노리에서 끝내 잡히다
2. 나주에서 서울로 압송되다
3. 온갖 회유를 뿌리치고
4. 다섯 동지의 한낱 죽음
5. 새야 새야, 파랑새야
6. 민중의 애달픈 영웅
부록
동학농민전쟁 관련 선언 문건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대목에서 살펴보면 두 지도자의 성격과 지도 방식이 매우 달랐음을 알 수 있다. 김개남은 성격이 격렬하고 타협이 없었다. 자신이 추구하는 신념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 또 협조하지 않는 벼슬아치나 양반, 부호를 용서 없이 처단하였다. 전봉준은 성격이 신중하고 너그러웠다. 결코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않았다. 부호들에게 재물을 염출할 적에도 설득을 하는 방법을 썼다. 이런 지도력으로 그는 총대장으로서 농민전쟁을 이끌었던 것이다. - 본문 139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