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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9027755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0-07-06
책 소개
목차
1장 농민군 지도자와 후손들의 고난
남접 지도자의 비참한 말로
땅끝 마을을 휩쓴 두 지도자
북접 지도자들의 사정
영남 지도자들의 사정
친일파로 변신한 배신자들
끝까지 지조를 지킨 투사들
떠돌이 신세가 된 전봉준 후손과 일가들
2장 항일 의병과 3?1혁명에 참여한 농민군
동학농민군, 의병이 되다
잔여 농민군의 의병 활동
녹두장군의 아들 전해산 의병장
천도교 창건과 3·1혁명
농민군 출신의 민족 대표
식민지시대의 왜곡된 인식
현대 정치 지도자의 인식
3장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맞이하다
동학농민혁명의 활발한 평가 작업
사료 발굴과 편집 간행
『주한일본공사관기록』과 동학농민혁명 관계 자료집
논문집, 증언록, 역사 기행 등 간행
다양한 분야의 소재가 된 동학농민혁명
특별법 제정, 심의위원회와 기념재단 발족
전봉준 동상, 종로에 자리잡다
마침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다
부록: 사발통문
무장 포고문
백산 격문
4대 행동 강령
폐정 개혁 12조
고시, 경군과 영병과 이교와 시민에게
『전봉준공초』
전봉준과 관련된 시와 민요
다양한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 사업단체 결성
동학농민혁명 연표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언제나 이해와 지위가 본질을 흐리게 만든다. 이 경우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1919년 3·1혁명이 일어날 때 천도교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고, 따라서 농민군 출신 인사들이 개신교 인사들과 손을 잡고 만세 시위에 대거 참여했다. 잔여 농민군은 새롭게 변신해 희생을 치렀다.
3·1혁명 당시 농민군 출신 아홉 명이 장년의 나이로 민족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동학농민혁명이 끝난 뒤 25년이 흘렀으니 적어도 20대 또는 30대에 동학농민혁명에 가담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