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거듭나기

1981년부터 대본 컨설팅 작업을 시작한 이후로 2천 권이 넘는 대본과 100편이 넘는 영화를 자문했다. 그녀에게 작업을 의뢰한 사람은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을 비롯하여 레이 브래드버리(존 휴스턴 감독의 영화 [백경]의 작가), 윌리엄 켈리(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위트니스]의 작가), 토니 빌(할리우드의 감독이자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녀는 열두 권의 책과 아홉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1964년생.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극작가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중이며 '시나리오친구들'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