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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975916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옥광석 목사, 전광현 교수
프롤로그
1부. 2023년 (여름) / 녹음의 계절
어머니 병원 진료 후기 / 새언니의 왕래 / 권사님이 주신 상추쌈 / 여름비가 내리던 날의 단상(斷想) / 피택자 훈련을 통해서 받은 은혜 / 장맛비가 내리는 초여름 / 초복이 오기 전에 보양식을 / 피택자 교육 시상식을 마치고 / 강사 오리엔테이션에서 느낀 소회 / 아주대학교 강의가 있는 날 / 선배 전도사님과 만남 / 태풍 카눈의 경로를 지켜보면서 / 너는 내 것이라 / 착한 염색 방 이용 후기 / 할렐루야 찬양대 앙코르 송 / 새벽 기도회 말씀과 은혜
2부. 2023년 (가을) 단풍의 계절
가을, 아! 가을인가 봐 / 가을비 내리는 날의 감회(感懷) / 도토리묵과 깻잎장아찌 선물 / 어머니 삶의 균형을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 교회 설립 70주년 연합 찬양 예배 / 추석 명절 한가위를 보내면서 / 가을 정취가 향긋한 날 / 공공근로 어르신들과 전형적인 가을날 / 도토리를 줍는 소박한 사람들 / 새 생명 축제 주일과 찬양 예배 / 가을이 가기 전에 / 시소(see, saw) 전시회를 다녀와서 / 어머니 케어와 생신 잔치 / 임직 감사 예배 후 느낀 소회(所懷) /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 권사 기도회에 처음 참석하고서 / 늦가을의 그림과 수능시험 / 은사님 부친 조문을 하면서 느낀 소회(所懷) / 신간 도서 출간과 장학 헌금 / 추수감사절과 찬양콘서트를 통해서 느낀 소회
3부. 2023년 (겨울) 순백의 계절
미소치과 진료를 하면서 / 찬양대원들과의 교제 / 책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교우 / 권사 기도회 처음 참석하던 날 / 치과 진료와 어머니 면회 / 7조 꿈꾸는 교회 팀원 송년 모임 / 옛 직장 동료와의 미팅 / 3부 주일예배 안내팀 송년 모임 / 고향 친구의 소천과 천국 소망 / 겨울비 내리는 날의 정서(情緖) / 눈이 내리는 겨울 / 주님 오신 성탄절을 맞이하여 /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난 어느 날 / 스벅에서 여유로운 차 한잔 /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 / 신년 축복 성회에서 받은 회복의 은혜 / 은사님 수술 회복을 위한 기도(祈禱) / 눈꽃이 소복이 내린 날의 영화 감상
4부. 2024년 (봄) 신록의 계절
문학 고을 문우들과 지인의 유대감 / 권사님이 보내주신 쌍화탕 / 천국 소망으로 주님 앞에 서는 믿음 / 천국 영생의 확신과 믿음의 경주 / 어머니 면회 다녀온 날에는 / 경청(傾聽) / 생일 축하와 베스트 프렌드 / 봄이 오는 계절에는 / 문학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기쁨 /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 / 비닐우산의 추억 / 고난주간 특새와 부활의 주님 / 그 사랑 얼마나 / 찬란한 봄의 계절에 / 존재 이유 하나님의 은혜 / 비가 그친 날 펄벅기념관 관람 / 복사골 축제를 다녀와서 / 교우 자녀 결혼식 축하 / 스승의 은혜 감사 / 할렐루야 찬양대 야유회 / 도당동 장미공원 축제 / 율곡 공원의 아침 풍경과 하루 /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하루 여정 / 우리 가정 대 심방을 받고서 /
5부. 2024년 (여름 - 가을) 젊음의 계절
어제와 오늘이 한결같네 /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과의 소통 / 활동에 제한받는 장마 / 8.15 천마산 산상 구국 대성회의 은혜 / 교회 장로님 소천 조문 / 하늬바람 부는 가을 정취 / 주의 선한 길로 인도하심 / 사색(思索)의 계절 가을 / 화요 권사 기도회를 참여하고서 / 기도처 가는 길에 얻은 선물 / 권사 기도회 종강예배와 총회를 마치고
6부. 2024-25년 (겨울 - 봄) 은혜의 계절
겨울 화분에 방울토마토가 열리다 / 겨울 따뜻한 레몬수를 음미(吟味)하며 / 성탄 시즌과 연말연시를 맞으며 / 성탄절 예배 의미와 축하 찬양 / 송구영신과 신년 감사 예배 / 신년 축복 성회에 참여하고서 / 설 연휴를 보내며 / 눈이 내리는 날의 행복 / 어머니 면회를 다녀와서 / 고미영 교수님 은퇴 예배 다녀와서 /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 여고 동창 친구의 만남 / 비 오는 날의 단상(斷想) / 푸른 오월 스승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 시원한 냉면을 나누는 사람들 / 우연의 일치 /
▶(별첨)
앞표지와 책등 포함 앞표지
본문 앞부분 pdf 1-28, 169-170쪽
저자소개
책속에서
존재 이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내게 있어 나의 존재 이유가 된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살아있음에 감사를 느낀다. 나에게 주님은 찾아오시는 목자이셨다.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사명도 주셨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생명 있음을 감사드린다. 순간순간 살아온 것도 주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다. 인생의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았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은혜이며,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다 보니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그런즉 선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겸손과 온유한 주님의 마음을 닮고 싶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난도 달게 받았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나를 구원하시고 주를 위해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어찌 다 주님의 사랑을 다 갚을 수 있을까?
주님을 쫓아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자. 주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도하는 일이 어쩌면 주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자일 것이다. 증인 된 자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은 헌신 예배 때에만 결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가져야 할 자세이며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
성령의 열매는 오직 사랑과 희락,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충성과 절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도의 열매가 있다. 이 열매 맺을 때까지 능력의 은혜 주시며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한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는 복된 자들의 아름다운 발이여 함과 같이 선교의 사명을 다하며, 헌신하는 아름다운 이들이 있기에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화평의 역사가 임하게 된다.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의 아름다운 헌신으로 세계 선교의 꿈이 이루어진다. 지역선교, 군 선교, 국내 선교, 해외선교, 선교의 물결이 우리 교회 안에 넘치기를 소망해 본다. 교회의 비전과 목사님의 목회 방침 가운데 열매 맺는 아름다운 헌신과 선교 보고대회를 마치며 새 희망을 품는다. 헌신 된 청년들, 형제, 자매들과 장로님, 권사님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보았다.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하면서 선교의 열정이 회복되어 간다. 전 교인이 참여하는 선교를 통해서 주님이 기뻐하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나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확신하면서,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글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