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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김영하의 여행자 하이델베르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89800927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89800927
· 쪽수 : 160쪽
책 소개
작가 김영하가 여행을 떠났다. 사진을 찍고, 소설과 산문을 썼다. 이 모든 것은 독일의 한 도시ㅡ하이델베르크ㅡ에 관한 이야기이다. 책은 동일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사진을 결합시키고, 글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가 사진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구성을 취한다.
목차
Short Story 밀회
Eyes Wide Shots in Heidelberg 내가 만난 하이델베르크
Essay 콘탁스G1과 장 보드리야르
저자소개
리뷰
먹*
★☆☆☆☆(2)
([100자평]돈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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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
★★★★★(10)
([100자평]종이를 통해 전해져오는 하이델베르크의 냄새 체취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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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8)
([100자평]그 곳, 다시 추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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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
★★★★★(10)
([100자평]여행에세이의 격을 높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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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
★★☆☆☆(4)
([100자평]사실 하이델베르크에 대한 여행에세이로 기대하면 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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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8)
([100자평]고1부터 일본소설에 빠졌는데 다시 살짝 한국소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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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번 간 곳을 또 가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묘미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걸 볼 수 있어서가 아니다. 산천은 의구한데 오는 '나'만 바뀌어 있다는 것, 내가 늙어간다는 것, 그런 달콤한 멜랑콜리에 젖어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다시 가는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조라는 뜻일 것이다.
첫 번째엔 당일로 떠나야 했고 두 번째엔 아름다운 구도심에서 벗어난 주택가의 작은 호텔에 묵었고 이번에는 옛 다리와 네카어 강이 내려다보이는 좋은 위치의 호텔에서 나흘을 묵었다. 첫 번째엔 캐논 자동카메라를 들고 왔고 두 번째엔 니콘 FM2를, 세 번째엔 콘탁스G1과 라이카R8, 소니 노트북과 삼각대를 들고 왔다.
이제 더이상 차가운 벤치에 앉아 딱딱해진 바게트를 뜯어먹지 않고 제법 괜찮은 식당에서 웨이터가 가져다주는 음식에 맥주를 곁들여 마실 수가 있게 되었다. 자신이 변했다는 것을 알려면 이래서 여행을 떠나야 하고 그것도 예전에 가봣던 곳으로 가야 한다. - 본문 150~15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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