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을 열어 주는 이야기 창고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냐 _ 우리 민족과 밥
전쟁은 과부와 통조림을 남겼다 _ 전쟁이 남긴 발명품들
현명한 자는 위로 건너고 어리석은 자는 아래로 건넌다 _ 화장실과 함께한 문명
소금을 가진 자, 세계를 지배하리라 _ 샐러리의 기원이 된 소금
수술 환자에게 웃음 가스를 _ 마취의 역사
신사임당, 칠거지악으로 소박맞다 _ 조선의 여인상
왈츠에 취해 모든 의무를 다 잊었네 _ 유부녀의 춤, 왈츠
운명을 잡아라 _ 명당과 풍수지리
누가 커피에게 세례를 주었나 _ 커피의 수난사
세 개의 손가락이 포크가 되기까지 _ 세계의 테이블 문화
조선시대에도 간통죄가 있었을까 _ 조선의 성 풍속
결혼은 결코 아름답지 않았다 _ 돈과 계약·약탈로 얼룩졌던 결혼
우리 국토는 정말 삼천리일까 _ 우리 민족, 우리 국토를 지칭하는 말들의 기원
마타하리의 악보는 독일의 암호문이었다 _ 생사를 건 두뇌 싸움, 암호
곤충의 흔적을 찾아라 _ 법의곤충학의 세계
봉이 김선달도 여의도를 갖지는 못했다 _ 지명에 얽힌 사연
달력에서 사라진 11일만큼 수명도 짧아진다? _ 떼었다 붙였다 누더기가 된 달력
그들은 성을 버리고 권력을 취했다 _ 씨 없는 남자들, 환관
수컷은 과시하고 암컷은 고른다 _ 성선택론
세부 구조는 전체 구조를 반복한다 _ 현대 수학의 결정체, 프랙탈
최초의 신문발행인은 로마의 카이사르였다 _ 신문의 역사
호박 열 번 구르는 것보다 참깨 한 번 구르는 게 낫다 _ 세서미스트리트를 만들어 낸 참깨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은 시작에 불과하다 _ 날조된 위인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_ 조선의 과거 시험
고양이는 아홉 개의 목숨을 가졌다 _ 검은 고양이 애증의 역사
그들은 조선 외교의 힘이었다 _ 조선 최고의 전문직, 역관
시속 70킬로미터의 음악 _ 오토바이의 귀족, 할리데이비슨

전자레인지도 전쟁 중 우연히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여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탄생하였고, 껌은 군인들의 졸음을 막기 위해 배급한 야전 식품이었다. 면도기나 코카콜라는 전쟁을 계기로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전쟁이 끝난뒤 귀가한 군인들에 의해 크게 확산되었다. -본문 21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