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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89899648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03-10-06
책 소개
목차
1부 두 갈래 길
나의 첫 세계 수업
부끄러움와 모멸의 세월|그리고 나는 떠난다|"너에게는 세계가 하나 더 생겼다"
독일 땅에서 최익현을 생각하다
기억, 기억들……|꿈엔들 참하 잊히랴|최익현의 '포고팔도사민'
프라이부르크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그들'의 두 얼굴|젊은이들이여 반데룽을 떠나라!|서양 오랑캐들의 '경로 우대'|인파 속으로 사라진 대통령
찰리 검문소의 두 줄기 담쟁이 넝쿨
이념을 넘어 평화로|'국민총생산'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총행복'|'디 차이트'와 독일 통일
평화 가득한 한반도를 향해
융합은 분열보다 더 큰 힘을 낸다|아름다운 산하에 아름다운 사람꽃이 피어나길
통일 독일의 386 '베를린 세대'
새로운 시대정신, 베를린 세대|한국인들은 진정으로 통일을 원하는가?|통일로 가는 길
내가 만난 북한, 북한의 얼굴들
내가 본 북한의 풍경, 그들의 진실|두 얼굴의 나라, 미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2부 오랫동안 응시한 하나의 길
헤르베르트 베너를 생각한다 1
독일 통일의 숨은 공로자|그들은 베너를 믿었다
헤르베르트 베너를 생각한다 2
"완전히 의로운 인간, 쿠르트 풍크"|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베너의 정치 역정, '작은 발걸음' 정책
필리핀 혁명의 현장에서 삼켜야 했던 눈물
전혀 다른 삶의 풍경|피플즈 파워의 승리, 그리고 떨어지는 눈물
윤이상 선생의 평화콘서트
당당하고 날카로운 사람|"그럼 제가 한번 나서보지요"|윤이상 선생의 딜레마와 민족사랑
홍세화의 택시
"굳세어라 세화야"|내 편, 네 편을 넘어서서
30일간의 시베리아 종단 취재
30일간의 병원생활|30일간의 시베리아 여행|나무의 바다, 야쿠트의 타이가 침엽수림|여성 볼셰비키 김 스탄게비치를 만나다|우리 역사에 공백으로 남은 한 페이지
1차 걸프전쟁에서 만난 이라크 사람들
예루살렘-텔아비브-다마스커스-카이로로 이어진 중동전쟁 취재|시리아 사막에서 만난 이라크 난민
언론에도 '글로벌 스탠더드'가 있다
베르나르 쿠스너와 세계 언론인 모임|언론은 '시장의 것'이 아니라 '사회의 것'
열린 애국주의의 길을 걷는 사람들
우리는 행진한다, 그리고 투쟁한다|콜은 왜 카우보이 모자를 거부했을까|'열린 애국주의'와 사회평화|'내부 식민지'와 '내부 장벽' 깨뜨리기
3부 남겨둔 마지막 길
삶을 디자인하는 정치를 위하여
민주 시민은 교육을 통해 탄생한다|'민주시민정치학교'를 열다
땀과 눈물의 파토스
'에스파뇰 황금 신드롬'|빈민이 없는 날, 네덜란드|'네덜란드 모델'의 실체와 진실
파리의 아동독본에서 배우는 민주시민 정신
좋은 시민이 되는 15가지 방법
시민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다
매트릭스 강의-'풀뿌리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다양성과 관용을 키우는 사회
보수해야 할 한국의 '보수'
한국의 '보수'는 불행하다|정치조폭이 되어버린 부패 네트워크
정치 엘리트는 정치 개혁을 하지 못한다
개혁을 하려면 창날부터 갈아 끼워라|사회발전 모델의 창조|카이로스적 시간 앞에 선 우리들
한국의 르네상스, 쿨 코리아 프로젝트
과거와의 결별로부터|'쿨 코리아'에는 '내부 장벽'이 없다
21세기 한반도 비전, 동북아 중심을 향해
새 천년, 새로운 한국의 비전|'동북아 경제중심'의 실체|'중심'으로 가는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장이 국가를 포위해서 무장해제시키는 신자유주의에 대해 '베를린 세대'는 강한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다. 베를린 세대는 '위대한 그날'을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민주공화국'의 민주와 공화 중에서 '민주'보다는 모든 사람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화'에 더 큰 무게를 싣고 있다. (p.6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