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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궁 (조선의 궁궐에서 일했던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8999537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6-01-1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8999537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6-01-15
책 소개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던 웅장한 집, 궁궐. 조선 시대 궁궐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역할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임금님과 왕비 마마, 세자와 세자빈은 물론 궁궐의 요리사, 청소부, 불 담당, 물 담당, 열쇠 담당, 가정교사, 경호원 등 궁궐의 숨은 주역들을 동화로 만난다.
목차
1 궁궐 안으로
2 중궁전의 사람들과 왕비 마마의 하루
3 동궁의 사람들과 세자 마마의 하루
4 대전의 사람들과 임금님의 하루
5 대비전의 사람들과 대비 마마의 하루
리뷰
책속에서
선생님들 뒤로 익위사의 군인들과 사헌부, 사간원의 관리들이 늘어섰어. 익위사는 세자 마마의 경호원들이고, 사헌부와 사간원의 관리들은 특별 수업을 감독하러 왔지. 사헌부는 오늘날의 감사원이라 할 수 있고, 사간원은 임금님에게 조언을 하는 기구야.
모두 자리를 잡차, 책색서리가 오늘 공부할 <맹자>를 선생님들에게 한 권씩 나누어 주었어.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루관이 시간을 알리자, 영의정이 말했어.
"그래, 알았다. 자, 다들 교실로 가십시다."
영의정이 자리에서 일어서니, 선생님들은 영의정의 뒤를 따라 춘방 건너편의 교실 건물로 갔지. 익선관을 쓰고 곤룡포를 입은 세자 마마가 대문 안쪽에 있다가 선생님들을 맞이하였어. 선생님들은 문을 지나 월대를 딛고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갔고, 세자는 선생님들 뒤를 따라갔어.
-본문 8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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