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의 늪에 빠져들다

책을 내면서

발굴조사 인생의 출발 - 경주
고고학의 늪에 빠져들다
대통령이 다녀가시던 날
천지개벽이 일어난 그 순간
황남대총 발굴조사
유물 복 많은 남자 (화려한 출토유물들)
제2의 인생과 안압지
천 년간 잠들어 있던 목선
경호원과의 대화
안압지, 현장 인부만 250여 명
월성 동문지와 해자 발굴

발굴 조사 현장 - 그때 그 시절
젊은 연구자들에게 하고픈 말
오지 속에 자리잡은 현장들
카메라 세 대를 메고 나무사다리에 오르다
밤마다 울리는 감은사 동종을 찾아라
찌는 듯한 더위와 혹한 겨울 추위
지뢰밭에서의 지표조사

발굴 현장의 에피소드
화순 쌍봉사 극락전 두꺼비
폐계 닭죽과 식중독
철감선사 부도 사이의 벌꿀
기절한 물고기와 매운탕
일본에 가다
종합적인 팀 구성의 중요성
순흥 벽화고분
조선시대 도굴꾼
인삼 먹은 돼지삼겹살
대나무 뿌리 도장
지게지고 발굴가다
임막동 학생의 신고
중국제 청자 (부소산성)
도굴꾼과 함께한 발굴
경험 부족으로 일으킨 물리탐사 오류
가족과 일 모든 것에 대한 책임감, 미륵사지로 향하다
누렁이와의 인연
금동신발의 사나이
백제의 도성 (풍납토성)

국경을 넘어선 문화재 조사
아쉬움으로 남는 중국 조사
'조선냉면'집과 이과두주
빈 비디오테이프를 찢어버리며 지켜낸 자료
수추섬, 통나무집에서의 협의
더위·모기의 이중고, 수추섬 발굴
반출된 문화재를 찾아나서다

에필로그
회귀본능 - 경주로 돌아오다
천마총을 가슴에 묻고

약력 및 연구실적·조사활동

현장에서 함께했던 윤근일
지병목 (문화재청 발굴조사과장)
김태식 기자 (연합뉴스 문화재 담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