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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인식 논쟁의 메타히스토리

한일 역사인식 논쟁의 메타히스토리

('한일, 연대 21'의 시도)

한일 연대 21 (엮은이)
  |  
뿌리와이파리
2008-02-2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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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인식 논쟁의 메타히스토리

책 정보

· 제목 : 한일 역사인식 논쟁의 메타히스토리 ('한일, 연대 21'의 시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족주의
· ISBN : 9788990024787
· 쪽수 : 356쪽

책 소개

한일 지식인들의 연대모임 ‘한일, 연대 21’의 4년간의 활동성과를 기록한 책. 민족틀의 내부와 외부의 또다른 타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역사인식, 그리고 자기비판과 자기쇄신을 토대로 한 탈냉전시대 한일관계의 새로운 연대틀을 지향하며 한일 18명의 필자의 연구들을 담고 있다.

목차

서 문
한일관계의 상호진화를 위하여 최원식
‘한일, 연대 21’의 역할과 과제 고모리 요이치
―발안자의 한 사람으로서

제1부 한일의 새로운 미래 구상을 위하여
포스트 ’65년을 점검하는 메모 최원식
‘불편함’에 직면한다는 것 시마무라 데루
―‘일중, 지(知)의 공동체’ 프로젝트의 경험으로부터
저항과 절망 김철
한일 간의 과거 극복은 어떻게 가능한가 박유하

제2부 교과서 문제 재론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최근 동향 다와라 요시후미
국사 교과서에 그려진 일제의 수탈상과 그 신화성 이영훈
일본 헌법?교육기본법 개악의 현 단계 고모리 요이치
―자폐적 내셔널리즘과 언론의 벽
‘동아시아사’의 가능성 나리타 류이치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미래를 여는 역사』에 대하여

제3부 위안부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여성기금 문제와 지식인의 책임 와다 하루키
아시아여성기금의 역사적 총괄 우에노 지즈코
한일 사회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초국적 여성연대의 가능성 강가람
―‘2000년 여성국제법정’을 중심으로

제4부 야스쿠니를 다시 묻는다
천황과 야스쿠니 다카하시 데쓰야
기념의 정치학 김종엽
―동작동 국립묘지의 형성과 그 문화, 정치적 의미
조선 청년 엘리트의 황국신민 아이덴티티 수행 황종연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조선인 학병에 관한 노트

제5부 가해와 피해의 기억을 넘어서―『요코 이야기』 파문을 계기로
만주의 기억 한석정
귀환 이야기를 다시 읽다 신형기
―집단적 기억을 넘어서
‘일본인 처’라는 문제 가노 미키요
―한국 가부장제와 관련해서
일본 식민지주의의 역사기억과 아시아계 미국인 요네야마 리사
―『요코 이야기』를 둘러싸고

후 기 김철?박유하
저자 약력

저자소개

한일 연대 21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일, 연대 21’은 한국과 일본의 지식인들이 함께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한일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2004년 8월에 발족한 모임입니다. 지금까지 네 차례의 연례 심포지엄과 포럼 등을 통하여 기존의 한일 간 대립구도에서 벗어나 좀 더 성숙한 자세로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 사회를 쇄신하는 과정 속에서 연대하는 제3의 방법을 실험해왔습니다. 복잡한 한일관계를 푸는 열쇠는 국가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지적 신뢰관계에 바탕을 둔 연대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에 있다고, ‘한일, 연대 21’은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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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적 무의식으로 복재했다가 때만 되면 강렬한 휘발성을 발휘하는 두 나라 민족주의의 충돌, 이 지리한 반복으로부터 탈각하여 한일 두 나라 사람들이 '열린 도시'의 새로운 시민으로 공생할 터전을 마련할 근본적 사유, 즉 냉전시대의 한일관계를 넘어서 탈냉전시대 한일관계의 새 연대의 틀을 구축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p29 중에서

민족국가, 국가에 대한 충성, 그리고 그것을 승인하는 국립묘지는 내용이 비워진 기표가 되어 버렸고, 따라서 국립묘지는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팽창적인 것으로 변해버린다. 구체적 구성에 대한 시민사회의 질문이 전혀 없는 가운데 국가적으로 조직된 의례의 중심지이자 죽음의 두터운 무게로 덮여있는 국립묘지는 이데올로기적 풍부서을 더할 수 있었다.-p23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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