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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서의 우리 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0028587
· 쪽수 : 455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0028587
· 쪽수 : 455쪽
책 소개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의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의 미스터리 소설. 전작들에서 전문가에 필적하는 다양한 지식들을 선보임으로써 여느 미스터리와는 다른 자신만의 지적 미스터리 영역을 구축한 교고쿠 나츠히코는 이 책 <철서의 우리>에서 선종이라는 불교의 한 종파, 그리고 '선'과 '깨달음'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리뷰
책속에서
“아주 좋아한다네. 애초에 자네는 뭔가 착각을 한 것이 아닌가? 내가 싫어하는 것은 심령과학이니 초능력이니 하는 수상쩍은 유사과학이나 그것을 전제로 한 잘못된 괴기인식이지, 민간의 구비전승, 신앙, 속신(俗信)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닐세.” _ 상권
“잘 듣게, 세키구치군. 이 세상에는 일어나야 할 일만 일어나고, 있어야 할 것만 있는 법일세. 그러니 이곳 주인이 보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있었을 테고, 이전에 다른 목격자가 있었다면 그때도 있었겠지.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없는 것은 보이지 않으니까. 그건 있었던 걸세.” _ 상권
“그러니까 아는 것, 모르는 것,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있을 수 있는 것, 있을 수 없는 것―――이것들은 명확하게 구별해서 생각해야 했어요. 다시 말해 ‘공중부양하는 승려’는 있을 수 없지만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나타난 시체’는 있을 수 있다는 거죠. 우리는 에노키즈 씨의 말씀대로 그 부분을 전부 혼동하고 있었던 거예요.”
_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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